정부가 국가결산보고서를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재정상태·운영표 공시 계정과목을 간소화하고 현금흐름표를 도입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국민중심 결산서를 작성하기 위한 '국가결산보고서 개편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가결산보고서가 국민 눈높이에서 이해하
지난해 국가부채가 2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충당부채와 국공채가 큰 폭으로 늘면서 1년 새 13.9% 급증했다.
기획재정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0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가 의결됐다고 밝혔다.
먼저 총세출(일반·특별회계)은 453조8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6조6000억 원 증가했다. 집행률은 98.1%로
기획재정부는 감사원의 결산검사를 받아 수정 반영한 ‘2016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31일 국회에 제출했다.
앞서 기재부는 4월 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해당 국가결산보고서를 4월 10일 감사원에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4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보고서 검사를 수행하고, 해당 결과를 5월 20일 기재부에 송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감
정부가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서 국가부채 4000억원을 과소 계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이같은 오류를 수정한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 4월5일 국무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한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등을 4월8일 감사원에 제출했다.
이에
지난해 우리나라 국가재무제표상 자산은 1756조8000억원, 부채는 1212조7000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29일 감사원의 결산 검사를 반영한 2014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6일 국무회의에 심의ㆍ의결한 국가결산에 대해 감사원 검사를 받은 결과 총세입은 298조7000억원, 총세출은 291조5
작년 퇴직 공무원과 군인에게 지급해야할 연금 부채가 6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부채 또한 국민의 혈세로 메워야 하는 탓에 우리나라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공무원 노조 반발과 셀프 개혁 논란으로 연금개혁에는 험로가 예고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0일 국회에 제출한 ‘201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재무제표상 국가 부채가 111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은 1666조원 규모였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30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되는 결산보고서는 지난달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결산결과 중 감사원이 지적한 재무제표 등의 오류사항을 수정 반영한 것이다.
감사결과가 반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