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북부 지역의 반도체ㆍ자동차ㆍ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국가간선도로망을 연결하는 아산~천안 고속도로(20.57㎞)가 20일 오후 10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충남 아산시 염치읍에서 천안시 동남구를 잇는 아산~천안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20일 오후 10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고속도로는 아산 지역을 경부선에 연결하는 최초의 고속도로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과 양주시 은현면을 연결하는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가 본격 추진된다.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2025년 착공에 들어가며 2030년 개통이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동부간선도로(의정부시)와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양주시)를 연결하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을 시행할 민간투자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90일간 제3자
통영~대전고속도로를 거제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 사업이 이달 중 사업타당성조사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통영~거제를 잇는 30.5㎞ 길이의 고속도로로 1조8811억 원의 총사업비가 예상된다.
서일준 국민의흼 의원(경남 거제시)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이 6월 착수될 예정이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5건의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 총 사업 규모는 12조4291억 원에 달한다.
기획재정부는 9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대상사업과 면제사업 선정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총사업비 요구안 기준으로 보면 영월~삼척 고속도로(70.3㎞) 신설사업에 5조2031억 원이 투입
부산광역시를 동서로 연결하는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 컨소시엄((가칭)사상해운대고속도로)을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조2023억 원(추정)을 투입해 부산 서부의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동부의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를 연결하
극심한 정체구간인 경부선 양재IC 이남 화성~서울 구간에 기존 도로 지하에 추가도로(터널)를 건설한다. 또 남북방향보다 상대적으로 미비한 동서방향의 간선도로 확충을 위해 영월~삼척, 무주~성주, 성주~대구 구간에 고속도로가 뚫린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국가 간선도로망이 전 국민이 30분 이내에 간선도로에 접근할 수 있도록 30년 만에 재정비된다.
국토교통부는 국가도로망 계획을 포함한 도로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담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을 마련,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로법에 따른 10년 단위의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계
2040년이면 국민 10명 중 8명은 어디에 살아도 고속철도와 광역급행철도를 통해 2시간대에 주요 도시를 이동할 수 있고 대중교통으로 30분대에 출퇴근할 수 있다. 신차를 구매할 때는 100% 친환경차고 80% 이상은 자율주행차가 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이 21일 발표한 '제2차(2021~2040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안)에 따르면 2040년이면 고속철도와
지자체 도로 14개 구간이 일반국도ㆍ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간선기능을 수행하는 지자체 도로 14개(262.5㎞)를 일반국도(9개, 168.9㎞)와 국가지원지방도(5개, 93.6㎞)로 도로 등급을 승격해 국가간선도로망 262㎞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9년 7월부터 4개월간 전국 지자체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7일 자정부터 개통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과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를 잇는 길이 35.2㎞, 왕복 2~6차선 도로다. 2015년 11월 공사에 들어가 5년 만에 완공됐다.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으로 고양과 파주 등 경기 서북부 지역은 교통난을 덜 수 있게 됐다. 기존 통일로(월롱~구파발)나 자유로(장월
수도권 북부지역 핵심 노선인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당초 계획대로 11월 완공된다. 고양ㆍ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권역과 서울 및 경기 남부지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35.2㎞를 왕복 2∼6차로로 잇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의 공정률이 96%를 넘어 예정대로 올해 11월 개통 준
정부가 2022년까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도로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신규 민자고속도로는 사업 추진 단계별로 통행료 수준의 적정성 분석을 강화해 재정도로 대비 최소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자 고속도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제2외곽순환선인 안산~인천 구간의 민간투자사업 계획을 접고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면서 뒷말이 무성하다. 이는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면서 민간사업자의 설계를 빼앗았다는 지적이 제기 됐기 때문이다.
21일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공공성 강화 명목으로 국가간선도로망 중 민간이 사업 제안한 구간 10곳 중 3곳을 재정사업으
올해 상반기부터 울산ㆍ세종ㆍ전주시에서 최대 30% 수준의 요금할인 효과가 있는 광역 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또 4월까지 서울~춘천, 서울외국 북부구간,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3곳의 통행료가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올해 정기권 도입과 함께 보행 및 자전거 마일리지
국토연구원은 16~19일 동안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 신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사는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로 5(4-1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1만6500㎡, 연면적 1만995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이뤄져 있다.
국토연구원은 1978년 설립돼 국토의 효율적인 이
국토교통부는 9월 1일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 1차 국가도로종합계획을 시공사, 설계사 등 민간업계에 설명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가도로종합계획은 도로 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국가간선도로망의 건설‧관리 투자방향 등을 제시하는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로운영, 자율주행 차량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고속도로 5천㎞' 시대를 연다. 30조6000억 원을 투입해 국민의 96%가 30분 안에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등 국가간선도로망 정비·건설방향 등이 담긴 제1차 국가도로종합계획(안)을 마련, 13일 오후 경기 안양시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발표했다. 국가도로종합계획은 정
국토교통부는 13일 경기도 안양 국토연구원에서 국가도로종합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1차 국가도로종합계획에 대한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다.
국토부에 따르면 1차 국가도로종합계획은 도로 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국가간선도로망의 건설‧관리 투자방향 등을 제시하는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국토연구원은 2020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일부 구간인 봉담~송산 고속도로가 민간투자로 연내 착공된다.
기획재정부는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의 일부 구간인 봉담~송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BTO) 실시협약안 및 구미중앙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 제3자 제안공고안을 각각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봉담~송산 고속도로 사업은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