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 당국자들이 미국 워싱턴 D.C.에 모여 북한의 핵무기 개발 자금으로 직결되는 가상 자산 해킹 등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3국은 ‘제2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 당국 간 실무그룹 회의’를 열고 한미일 공조를 통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8월 캠프
일본의 유명 초밥 체인점의 홍콩 지점에서 ‘독도새우(Dokdo Shrimp)’ 초밥을 판매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회전초밥 브랜드인 ‘스시로’ 홍콩지점에서 ‘이달의 추천 메뉴’로 독도새우 초밥을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현재는 판매되고 있지 않지만, 한국 및 해외에 지점도 많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교과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왜곡하자 한국과 북한이 함께 비판에 나섰다.
우선 우리 외교부는 11일 공개된 일본 정부 외교청서에 대해 서울 종로구 청사로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이어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
외교부, 일본 대사대리 초치‘역대 내각 역사 인식 계승’ 문구는 빼
일본 정부가 11일 2023년 외교청서를 발표하면서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표현을 그대로 유지했다. 우리 정부는 즉각 철회를 촉구하며 주한일본대사관 대사대리(총괄공사)를 불러 항의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에 열린 각의에서 ‘
외교부가 일본에서 독도와 강제동원 관련 내용이 담긴 초등학교 교과서가 검정 통과된 데 대해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대사 대리를 초치해 항의했지만 구마가이 대사는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28일 오후 5시쯤 구마가이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불렀다.
당초 조 차관은 아이보시
일본 초등학생이 내년부터 사용할 사회 교과서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병 강제성에 관한 기술은 희석되고,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기술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교과서 검정심의회를 열어 2024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쓰일 교과서 149종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교과서에서는 일본이 조선인을 강제 징집해 복무시킨 징병 관
일본 정부가 22일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펴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11년째 개최했다. 우리 외교부는 “해당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초치했다.
22일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제18회 ‘다케시마의 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1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내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전 총리 분향소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번에 만약 일본 방문이 이뤄진다면 아베 전 총리를 만나 뵙고 여러 가지 좋은 조언을 들어보려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베 전 총리의
올해도 일본에서 독도의 날 행사가 열렸다. 외교부는 이에 항의하는 성명을 내고, 구마가이 나오키 한국 주재 일본대사관 총괄 공사를 불러 초치했다.
22일 오후 3시께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구마가이 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들였다. 구마가이 공사는 이 국장과 면담을 가진 뒤 3시 25분경 청사를 떠났다.
면담을 마치고 나온 구마가이 공사에
막말 파문에 공석된 자리, 신임 정무공사가 맡아
주한일본대사관이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 후임으로 구마가이 나오키 정무공사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소마 공사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본국 귀국을 명 받았고 이에 총괄공사 자리는 공석이었다.
구마가이 신임 총괄공사는 최근 정무공사로 부임했지만, 이번 사태로 총괄공사직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