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국교위는 교육교부금과 유아, 평생교육 특별회계 등 교육재정 전반의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학령인구 감소 시나리오별 교육재정 수요 분석과 규모를 추계할 예정이다.
앞서 2022년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 제도개선 추진단’을 구성하고 교육교부금 효율화 방안을 모색한 바 있지만 이같이 교육당국이 10년 단위 중장기 관점에서 교육재정을 개선하고자...
이선호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재정연구실장은 “교육교부금 제도 개편 논의는 학생 수 감소가 아니라 현재 수준이 미래를 준비하기에 적정한가에서 출발해야 한다”면서 “최근 5년간 교육교부금이 연평균 증가율의 2배 이상 증가했다면 초과분은 교부하지 않고 고등교육에 쓰고 감소했다면 인건비 충당분은 국고에서 보전해주는 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비슷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이 앞으로 4년간 20조 원가량 불어날 전망이다. 어제 기획재정부의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교육교부금은 올해 68조8732억 원에서 2028년 88조6871억 원으로 19조8139억 원(28.8%) 증가한다. 교부금이 불어나는 것은 초중고 교육을 담당하는 17개 시도교육청이 국세의 20.79%를 자동 배정받기 때문이다. 교육세 일부도...
"현행 직선제, 개선 필요""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육부와 함께 분석 기구 검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국제바칼로레아(IB) 제도를 대입제도에 적용하기 위한 논구술형 평가 ‘표준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2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입 개편에 대한 의견에 대해 “지식을...
심사를 통해 정말 가능성이 있다면 5년간 1000억원을 공급한다. 예산 제약이 있다보니 1년에 10개 정도, 우리 정부 3년간 30개, 전체 대학의 10% 정도가 들어가게 되는데 2~3개 대학을 연계하기도 해서 기회가 좀 있을 것 같다.
=‘라이즈’라는 지역 혁신 교육 시스템도 있다. 지방교육특구가 만들어지면 다양한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게 돼 있다.
이 밖에 교육재정교부금은 전년 대비 3조4000억 원 늘어난 72조3000억 원,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는 전년 대비 8700억 원 늘어난 16조400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증원 의대 교육지원 4877억 '순증'…사립의대 1.5% 대출
특히 올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의대 증원에 대비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예산 4877억 원이 책정됐다. 내년 1500명을 시작으로 교육부는 5년...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고, 특구가 요청한 규제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초지자체 단위로에는 약 30억원이 지원된다”면서 “최대 100억원의 예산을 특구마다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내 ‘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을 위한 특별법’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교육부는 협력 거버넌스 체제도 마련할 방침이다. 지역...
먼저, 시교육청은 변동성이 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대신 국비를 활용하는 ‘영유아교육·돌봄책임 특별회계’를 통해 기존 영유아보육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는 유보통합 이후 교사 처우 개선 등 상향 평준화에 필요한 추가 재원도 포함된다. 또 특별회계의 설치와 용도, 시·도교육감의 편성·집행권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학가협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특별교부금으로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김 국장은 “요즘에는 정서폭력이나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등에 대한 피해 상담이 상대적으로 많다”면서 “최근에는 초등학교에서 가스라이팅을 통해 피해자에게 오물을 먹게 하고 정서적으로 복종시킨 사건에 대한 피해 상담이 진행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학폭 피해를 겪는...
이 시장은 “지난해 지역 내 187곳의 모든 학교 교장과 학부모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했고, 올해도 상반기 중 189곳의 교장선생님과 간담회를 통해 문제를 즉시 해결했다”라며 “하반기에는 학부모회장과 또 만나 학교별로 이야기를 들을 예정으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 받은 특별교부금 형식의 지원금은...
교육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영유아보육법 등 3개 법률에 대한 일괄 개정을 추진한다. 아울러 표준 영유아 교육·보육비를 재산정 하는 등 비용 구조 개편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 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됨에 따라 교육부라는 하나의 울타리 속에서 생애 초기부터 질...
0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처인구 원삼면의 원삼초등학교 체육관은 20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시설이 낡았기 때문에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며 “교육부가 특별교부금 지원을 통해 시설개선이 이뤄지도록 도와달라”고 전했다.
장상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 시장의 요청을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지방시대는 세금도 중앙정부가 지방정부가 나누는 것"이라며 "교부금을 주고 세금을 일정 부분 가져가는 게 아니라 법인세와 소득세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반반씩 나누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국가사업이 있다면 그걸 밀어주더라도, 중앙과 지방이 각자 치열하게 싸워나가야...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제9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임기 동안 17개 시도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적 확보를 위한 노력, 대입 제도 개선 방안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됐다”고 밝혔다.
추경안 1조5110억 원 가운데 실제 집행예산은 8009억 원으로, 자치구 교부금 1416억 원, 서울시교육청 교부금 873억원, 나머지는 회계간 전출액(3383억 원)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OECD에서 한국 경제 성장을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지만 경기침체가 오래 지속돼 체감 경제지표로는 회복을 말하기엔 시기상조”라며 “시민들이 피부로 경기활성을...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비교적 여유가 있는 시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일부를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보(유아교육·보육)통합·저출산 재원으로 투입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민간 등에서도 출산장려금 확산 기류가 감지된다. 재정당국도 이에 발맞춰 출산 지원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2월 2021년 이후...
목적재원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교육부로부터 한시 교부되는 ‘디지털교육혁신특별교부금’ 873억 원이 처음 포함됐다.
이번 추경안은 ‘디벗’ 등 스마트기기 보급 등을 통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맞춤형 늘봄교실 운영 등을 중점으로 편성됐다.
구체적으로 △미래 교육환경 구축과 인공지능기반 교수학습 역량강화 등 디지털 교육혁신...
그간 교육부는 학교 내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학교 내 민원업무 처리 개선, 특별교부금 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수 감축 등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행정업무로 인해 교원들이 수업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됐다. 이에 교육부는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그간 수기...
앞서 지난해 영유아 보육 관련 사무를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넘겨 체계를 일원화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은 이뤄졌지만, 향후 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지방교육자치법 개정 등을 통해 각 지역 교육청이 지자체가 담당하던 보육 사무를 예산 및 인력과 함께 넘겨받는 작업이 더 필요하다.
유보통합의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지 등에 대해서도 정립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