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과정에서 성희롱 논란을 빚고 있는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와 관련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올해 시행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에 교권보호 관련 법안도 신속하게 통과되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예정에 없던 '교권 보호 4대 입법 촉구 브리핑'을 열고 "신속한 교권회복 조치로 학교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도를 하향 조정해 줄 것을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건의하기로 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는 9일 충남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주요 안건은 '2021 대입 및 수능 시행 개선안'을 비롯해 △사립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