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16만5000㎡의 부지에 오는 2020년 개장될 예정인 스타필드 청라(신세계 종합쇼핑몰)가 본격화되면서 청라지역 부동산 및 상권의 판도변화에 관련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 따르면 신세계투자개발은 지난 달 26일 청라 복합쇼핑몰 건축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라국제도시 북단 16만500
신세계백화점은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를 찾고 관습을 타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혁신기업’이라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의 우편광고물(DM), 자체브랜드 상품(PB) 개발, 신용카드 도입, 해외 브랜드 유통 등 ‘최초’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닌다.
신세계는 지난해 하반기에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
장기 불황과 국내정치 혼란으로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내수 시장이 위축한 가운데 1인 가구 증가로 유통업계 CEO들은 ‘변화’와 ‘혁신’을 연방 외치고 있다. 이에 복합쇼핑몰과 편의점이 유통업계의 미래로 떠오르면서 저성장 기조의 위기를 극복할지 주목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지난해 12월 28일 국내 유통 및 관련업계 종사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총괄사장 남매가 나란히 20년 근속상을 받아 화제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 사이에 근속상 대상자가 된 임직원들에게 최근 표창과 함께 금 10돈짜리 상패를 전달했으며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사장이 20년 근속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사장은 입사연도는 다르지만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스타필드 하남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14일부터 17일까지 연휴 나흘간 스타필드 하남을 다녀간 사람만 65만 명으로 추정된다. 축구장 70개를 합쳐 놓은 크기의 스타필드 하남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세계의 모든 유통 노하우를 쏟아부은 곳으로, 쇼핑 테마파크를 지향한다.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신세계그룹과 미국 터브먼이 합작한 국내 첫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일 그랜드오픈한다.
5일 프리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은 원데이(one-day) 쇼핑, 문화, 레저, 관광 등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연면적 46만㎡(13만9000평, 지하3층~PH), 부지면적 11만8000㎡(3만6000평), 동시주차 가능대수 6200대 등 국내 최대 규모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스타필드 하남과 신세계의 첫 유야용품 전문 브랜드의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평소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일반 소비자와 소통하며 다른 재벌 총수와 차별화한 행보를 보여온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 개장과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공개에 앞서 일찌감치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홍보하는 글을 올리며 남다른 애착과 자신감을 드러냈
여의도에서 출발해 차로 40~50여분 달리자 깔끔한 모습의 청라국제도시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동안 주거시설 위주로 개발되던 청라국제도시는 국제금융단지, 의료복합단지 등의 개발이 본격화되며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 곳에서 한양이 오는 19일 청라국제도시 A5블록에서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의 공급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
국내 공룡 유통사들이 복합쇼핑몰 개발에 공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미래 아웃렛 등의 건립에 따른 땅값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유통·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코리아CC인근의 13만2000㎡부지를 코리아CC로부터 매입, 내년 하반기 롯데 기흥 프리미엄아웃렛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 프리미엄아웃렛은 명품 브랜드 위주의 프
올해 삼송ㆍ원흥지구에는 지난해에 이어 ‘아파텔’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삼송ㆍ원흥지구는 광명역세권 등 주요 택지지구와 함께 지하철 및 도로망의 개통 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며 새로운 오피스텔촌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공급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시티 삼송’ 역시 분양 한 달도 되지 않아 100% 계약 완료됐다. 이에 각 대형사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총 652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미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9㎡ 145가구 △84㎡ 507가구다.
e편한세상 미사가 위치한 미
경기 동부권 핵심 주거벨트로 주목받고 있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막바지 분양 장(場)이 선다.
신규 공급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일대 546만2689㎡ 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택지지구인 미사강변도시는 지난 2009년 6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2월 중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총 652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미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9㎡ 145가구 △84㎡ 507가구다. e편한세상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내에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이자 마지
신세계그룹은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내에 대규모 라이프스타일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대규모 라이프스타일센터 건립 투자협약식’을 23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청에서체결한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해성 신세계그룹 전략실장(사장), 박주형 인천신세계 대표이사
신세계그룹은 올해 전체 투자 규모를 사상 최대 규모인 3조3500억원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그룹 전체 투자 규모가 2조240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50%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복합쇼핑몰 등 대형 프로젝트와 관련해 외국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의 올해 하반기 투자는 미래 준비와 ‘비전 2023’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