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솔루션기업 비츠로시스는 자회사 HLB일렉과 공동출자한 인도네시아 법인 ‘비츠로시스 글로벌 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인 PT. IOT(Indonesia Optic Technology)와 프리콘(커넥터) 및 드롭케이블(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3년간 3000억 루피아로 한화 약 264억 원 규모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이 애경케미칼로부터 부가가치세 포함 91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만 16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에 성공한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00억 원을 상회하는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전체 매출액의 2
◇SK하이닉스
D램 수요 양극화 심화
목표주가 24만 원 제시, 투자의견 매수 유지
3분기 추정 영업이익 6조7000억 원, 컨센 소폭 하회
뚜렷한 D램 수요 양극화, 실적 변수로 작용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중국과 모바일 의존도 높은 게 부담
3분기 예상 영업이익 13조3000억 원에서 10조3000억 원으로 하향 수정
이번 다운사이클에서
광통신 케이블 내수화로 시장 선점글로벌 광케이블 수요 확대 대응
대한전선이 9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광통신 케이블을 생산하는 '대한쿠웨이트(Taihan Kuwait)'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트 현지의 대표적인 건설 및 무역 기업인 랭크(Rank)와 공동 투자해 만든 쿠웨이트 최초의 광통신 케이블 생산 법인이
애경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아라미드 섬유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ㆍ테레프탈로일 클로라이드) 양산 설비를 구축한다.
애경케미칼은 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TPC 양산 설비 구축을 위한 967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말까지 투자해 연산 1만5000톤(t) 규모의 설비를 구축하고 2026년 1월부터
한화시스템이 추진하고 있는 군위성통신체계-Ⅱ 체계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머큐리가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품질원 ‘후방지역 위성통신체계 전투효율성 개선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머큐리는 군 위성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국방사업과 저궤도 위성통신 등 다양한 위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44억 원 규모로 기간은
LS전선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비금속 수소관'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과제를 통해 LS전선은 수소 에너지 밸류체인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시제품을 제작해 2028년 실증 시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금속 수소배관은 기존 금속 배관의 취성 및 부식 문제를 해결하고, 강도와 유연성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24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은 중소벤처 기술혁신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싱크탱크(두뇌집단)로서 중소·벤처기업, 투자자, 연구자, 지원기관 전문가와 2020년 7월에 출범했으며, 중기부 장관·카이스트(KAIST)
날씨·지진·공사 등이 광 선로에 미치는 영향 ‘파이버 센싱’ 기술로 추적기존 망에 즉시 적용 가능하고 거리 제약 없어 백본망 적용 용이
SK텔레콤은 노키아와 유선망 AI 기술인 ‘파이버 센싱’을 실증 및 상용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이버 센싱(fiber sensing)’은 유선망 광케이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840억 원, 영업이익 59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21.4%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다만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6%, 94.1% 증가했다.
산업자재부문은 공급망 회복에 따른 신차 판매 증가세를 바탕으로 에어백 사업과
해저 광케이블 – 육지 통신망 연결하는 통신 기지(육양국) 보호 위한 DX 솔루션지능형CCTV-실시간 관제 IoT-진동센서-통합관제모니터링 등 DX 서비스 4종 적용
LG유플러스가 충청남도 태안군 ‘국제 해저케이블 육양국’에 스마트 관제 DX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능형 CCTV, 실시간 관제 IoT, 진동센서, 통합관제 모니터링 등
국제 해저광케이블과 지상 통신망 잇는 육양국 위치해미국ㆍ일본ㆍ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의 해저케이블 연결
KT클라우드는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송정 글로벌허브센터(GHC)’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정GHC는 KT클라우드가 설립한 14번째 데이터센터다. 국제 해저광케이블을 지상 통신망과 연결하는 네트워크 시설인 육양국에 있다. KT 부산국제통신
KT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통신 단선 사고 예방 차원에서 굴착기 운전자와 지역 담당 KT 직원에게 경고해 통신 단선 사고 전 발생 가능성을 미리 알려주는 ‘지능형 통신 케이블 보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굴착기 텔레매틱스 기능이 GPS 정보를 KT 선로 관리 플랫폼 ‘아타카마’로 전달하고
효성은 ‘자체 개발한 원천 소재는 혁신 제품의 근간이며 경쟁력 창출의 핵심’이라는 연구개발(R&D) 철학을 가지고 1971년 국내 최초 민간기업 부설 연구소인 효성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1978년 중공업연구소를 설립했다.
효성티앤씨는 나일론 리사이클 원사,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원사에 이어 2019년 세계 최초로 제조 공정상 발생하는 산업 부산물
맞춤형 ‘AI 콜봇’ 서비스 데모 버전 첫 시연세종텔레콤, 5G 특화망·스노우맨·비브릭 소개
세종네트웍스와 세종텔레콤이 2024 월드 IT쇼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AI 콜봇'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AI 콜봇은 AI가 고객에게 전화해 상담과 모니터링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1일 세종텔레콤에서 물적 분할한 이후 본격적인 첫
데이터센터 전력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 전력설비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NEP) 인증 인공지능(AI) 배전반을 개발한 지투파워가 기능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투파워는 신제품 인증을 받아 공공기관에서 20% 의무 구매를 해야 하는 제품으로, 고성능 연산에 필요한 전력 관리에 최적화한 배전반 시스템을 다듬어 향후 고객사의 요구에 대응하기
하이브리드형 양자 보안 망, 중구 신한은행 본점과 강남구 강남별관 연결양자 키 분배로 물리적 회선 도청 시도 차단, 양자 내성 암호로 SW 보호데이터 10마이크로초 이내 암호화, 수십만 건의 접속 오류 없이 진행
KT는 신한은행과 함께 ‘하이브리드형 양자 보안망’을 신한은행 내부에 임시로 구축하고 그 성능을 검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통신망은 서울
신한투자증권은 29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올 하반기 업황 회복으로 이익 모멘텀은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5만7000원으로 전과 그대로 제시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성장 동력인 아라미드 증설 이후 일시적인 수요 둔화로 투자 심리는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면서도 "하반기 산업자재·화학 증설과 업황 회복으로 이익
대한전선이 쿠웨이트에서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쿠웨이트 수전력청(MEW)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약 42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쿠웨이트 남쪽에 있는 와프라(Wafra) 지역의 변전소와 신도시인 키란(Khiran)의 발전소 및 술라이비야(Sulaibiya)의 변전소를 400kV 지중 전력망으로 연계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 더블업(Double-Up·2배)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구미공장에 2989억 원을 투자해 연산 7810톤(t) 규모의 아라미드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2005년 국내 최초 양산을 시작으로 18년 만에 총 1만5310t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 시장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