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골목에 카페 두 곳이 있다. 둘은 2년 전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열었다. 처음에 커피만 팔던 A 카페는 빵, 크로플에 이어 케이크까지 점차 메뉴를 늘렸다. B 카페는 실내를 'SNS 감성'으로 꾸미는 데 집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진 뒤 두 카페의 대응도 달랐다. A 카페는 곧바로 배달을 시작했고, B는 커피 가격
이낙연 "이익공유제, 코로나 불평등 보완…자발적 참여 원칙"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이익공유제와 관련,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한 보완책이라고 강조하며 인센티브 등을 통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는 역사상 없었던 양극화의 확대를 세계적으로 초래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7일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문 대통령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혔다"며 "기부 방식은 수령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에게 지급될 긴급재난지원금은 2인 가구 기준인 60만 원"이라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