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길동역 역세권에 19층 높이의 근린상가와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25일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강동구 길동 368-5번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길동역 역세권에 있는 기존 주유소 터와 이면부 주거지를 포함한 곳으로 천호·길동 일대의 중심기능과 역세권으
서울 중랑구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의 혁신 역량과 실행력 등을 평가한다. 지난해 평가는 △혁신 역량 △혁신 성과 △주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중랑구
인기 높은 주말 운영시간 확대뚝섬 자벌레·보라매 공원 개관
이용자가 10만 명을 돌파한 ‘서울형 키즈카페’가 올해부터 130곳으로 늘어난다. 서울형 키즈카페의 주말 운영 횟수와 회차별 수용인원도 확대될 계획이다.
24일 서울시는 올해 다양한 콘셉트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총 130곳으로 늘리고, 주말 운영 횟수와 회차별 수용인원도 각각 늘린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월 전국에서 총 5개 단지, 2351가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LH가 이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193가구, 국민임대 1860가구, 영구임대 298가구다. 경기·충남·전남·경남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분양 '부천 괴안'서 193가구 공급
경기 부천시 괴안동 일원에 신혼희망타운으로 193가구가 공급된다. 신혼희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9월 공고한 ‘공모형 공동주택용지’ 공급 대상자로 화성 동탄2지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A군), 태영건설 컨소시엄(B군)을, 파주 운정3지구는 GS건설 컨소시엄(19BL), 한신공영 컨소시엄(45BL)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8필지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공모는 경쟁 과열 등 기존의
현대건설이 다음달 서울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주거형
국토교통부는 이달과 다음 달에 시흥 장현·부산 기장·완주 삼봉·아산 탕정지구에 신혼희망타운 2365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과 행복주택으로 공급된다. 총 공급물량 가운데 공공분양만 이번에 청약을 받는다. 행복주택의 입주자는 각 신혼희망타운의 입주 1년 전에 모집할 예정이다.
청신호 1호 주택 166가구를 비롯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약자에게 주변 시세의 60~80%의 금액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 868가구가 서울에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잠실올림픽공원아이파크(풍납우성), 롯데캐슬베네루체(고덕7),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면목3) 등 총 10개 지구 행복주택 868가구를 모집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인 은평구 산새마을이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서울시는 주민대표, 전문가, 자치구와 함께 진행해온 '산새마을 만들기' 사업을 약 3년 만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산새마을은 지은 지 20년 넘은 노후 주택이 10집 중 8집에 달하고 월소득 200만원 이하 가구가 절반을 차지했다. 고령자 비율 역시 높아
서울시가 서대문구에 미혼모를 위한 공동 육아방인 ‘꿈나래 놀이방’을 14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공동 육아방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를 스스로 키우겠다고 결심했으나, 중단했던 학업, 직업교육, 취업활동을 하는데 있어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현실의 짐을 덜어주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
서울시는 첫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추진해온 마포구 연남동 239-1번지 일대(8만2900㎡·1325가구)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전면철거 방식의 대안으로 도입된 저층주거지 보전·정비사업으로 물리적인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회복을 통한 사회·문화·경제적 재생도 함께 아우르는 종합적인 재생사업이다.
단독주택 재건축
서울시는 열린아파트 사업의 후속 조치로 아파트 커뮤니티 사업에 대한 공모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43개 사업에 대해 사업당 1000만원 이내, 총 4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아파트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이며, 5개 권장사업 중에서 선택하여 응모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