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경기도 화성에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동탄호연점)을 찾아 지역 돌봄현장을 살펴보고, 시설 이용 부모들의 의견을 듣는다.
14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김 장관의 현장 방문은 이용자들의 공동육아 경험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토대로 이웃과 소통하며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입주 전에도 아동돌봄시설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행 법령은 어린이집만 입주 예정자의 동의를 얻어 입주 전 임대계약을 맺을 수 있다. 앞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전에 시·군·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무조정실, 중소기업청 등 7개 부처는 행복주택 건설과 주민편의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주택을 말한다. 2017년까지 총 14만 호 공급을 목표
정부와 기업이 양육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삼성생명과 함께 오는 17일 여가부 대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취학 전 아동의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장난감, 도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