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공기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과 기술마켓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남부발전은 부산시 및 부산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한 '혁신조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검증해 등록·구매하고, 중소기업 역량 강화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1일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혁신우수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2014년부터 개최했다. 호주, 중국,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29개국)에서 기업, 정부기관, 단체 등이 이룬 비즈니스 혁신성과를 평가해 시상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서 대한민국 정부광고가 대상 및 금상 3개, 은상 12개 등 총 16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29개국의 조직 및 개인이 비즈니스 분야에서 이룬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약 900여 편의 출품작 중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가장 영예로
한국중부발전은 18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18년 에너지 동행사업 ‘에너지 경영혁신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동행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에너지 관리 및 기술 노하우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에너지 경영 등 컨설팅 지원으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구현
한국동서발전은 18일 본사 회의실에서 ‘EWP 시민참여혁신단’을 발족하고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EWP 시민참여혁신단은 지역단체, 학계, 공공기관, 일반 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참여혁신단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시민참여혁신단 역할 및 향후 활동계획 설명 △정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노사합의가 없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는 무효”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노사합의가 전제되지 않은 성과연봉제에 반대한다며 밝힌 원점 재검토 입장과 일치한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공공혁신 방법으로 성과연봉제의 완전 폐지가 옳으냐‘는 바른정당 김용태 의원의 질의에 “노사가
기획재정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정부평가 성과연봉제 도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재부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의 원만한 정착을 위해 30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제도의 적합성과 제도 도입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 코바코가 제도 설계내용과 직원공감대 형성 노력면에서 타기관 대비 탁월했다"며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코바코는 올해 초부터
한국농어촌공사가 스마트워크와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등 혁신적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 받아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2015년 정부 3.0 우수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1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기관간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실적, 맞춤형 서비스 추진실적 등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해 29개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농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성과연봉제 확대 조기도입’에 노사가 전격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비간부직원의 호봉 테이블을 전면 폐지해 전 직원 연봉제를 도입하게 됐다. 4급까지 성과연봉 차등폭을 최고와 최저 등급간 2배 차이, 1급부터 3급까지의 기본연봉 인상률의 차등폭은 평균 3%로 늘렸고, 성과연봉 비중도 3급은 20%, 4급은 15%로 확
“현재 농어촌공사의 해외사업은 연간 매출 4조5000억원의 1%에 불과하다. 하지만 30년 후엔 해외사업을 통해 20조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닦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은 지난달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 사업계획 및 경영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현재 공사의 해외사업 매출은 취임 초기보다 5배 정도 늘어난
배국환의 저서 ‘배롱나무 꽃필 적엔 병산에 가라’는 감상시와 수채화, 사진을 접목해 사실감을 극대화한다. 저자는 28개의 우리 역사문화유산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낀 감흥을 감상시와 에세이로 옮겼다. 화가 나우린이 그림을 그려 한국적 정서를 극대화한다.
기존 답사기가 정보 전달과 역사 해석에 주력했다면 저자는 시와 그림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시의 배치는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새해에는 산업단지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31일 '2016년 신년사'를 통해 "2016년엔 산단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산업단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산단공의 사업들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야 할 때가 됐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를 위해 강 이
경기도시공사는 최근 전국 지방공기업 도시개발공사 중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8월부터 정부의 임금피크제 도입 정책에 발맞춰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노사 간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노조 찬반투표에서 도입이 가결됐다.
공사는 정년이 만60세로 상위직급은 퇴직전 4년간의 임금을 1~3년차 90%, 4년차는 80%로
국내 화력발전사 가운데 최대 용량을 갖춘 한국남동발전은 당기순이익, 발전원가, 유연탄 조달단가 등 핵심 재무지표에서 6년 연속 화력발전사 1위를 달성하며 공기업 혁신을 이뤄왔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연료비 상승에 따른 총원가 증가와 전력판매조정계수 축소로 인한 경상이익 저하로 부가가치 등 생산성 지표가 하락했다.
이에 남동발전은 발전건설부터 전력거
새누리당이 만성 적자 공기업을 퇴출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 공기업개혁분과는 오는 19일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기업 혁신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14일 경제혁신특위에 따르면 연속적인 적자로 자본 잠식 상태에 빠져도 법에 근거가 없어 폐쇄가 불가능했던 공기업을 퇴출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공공기관 운
“3無(3무)ㆍ3高(3고).”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론은 이 두마디로 요약된다. 불필요한 회의, 장황한 보고문서, 결제대기시간을 없애고 업무효율, 임직원 사기, 부서장 책임의식 등은 높이는 개혁작업이다.
변화의 기점은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로 본사를 이전하는 오는 9월이 될 전망이다. 이 사장은 나주 신청사에 전자업무공유, 클라우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기업 혁신 차원에서 원전 비리 차단을 위해 인사제도를 대폭 개편하는 등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한수원은 6일 지난해 12월 비리와는 관련없이 경영책임을 물어 상임이사 4명 중 2명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날 한수원은 서울사무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청구 전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발전본부장 겸 부사장 상임이사로, 정하황 현 기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코레일 경영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고 다시는 불법파업이 일어나지 않도록 중장기적 보완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불법파업으로 국민 불편이 초래되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인력 양성, 필수유지 업무의 범위 확대 등 중장기적 보완대책
세계 최초로 야심차게 선언한 정부3.0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인가. 스마트 직접민주제가 두 배의 경제 성장과 정치 민주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야심차게 제언해 본다.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의 정부2.0 선언 이후 전 세계는 숨 가쁘게 달리고 있다. 2010년 한국이 정부1.0 수준인 전자정부 세계 1위를 자축할 때 세계는 이미 개방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