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사립의대가 서울에 수련병원을 운영하면서 지역 인재를 서울로 유출하고 있다. 이런 ‘편법운영’ 행태를 근절하고 지역 의료를 정상화할 법적 수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과 울산건강연대는 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 사립의대 편법운영 방지 법제화와 공공의료 강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수도권 협력병원에서 교육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0년 규제에 묶인 경기북부지역의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구체적인 실천단계로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김 지사는 1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부문별로 인프라 확충, 투자유치, 규제개선에 중점을 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을
○경기도, 22일 37조1077억원 규모 제1회 추가경정예산 도의회 제출- 올해 본예산 36조1210억원 대비 9867억 원 증가○법적・의무적 경비 편성, 민생회복, 도민 편익 증진・지역경제 활성화 필수사업 편성- 시군 조정교부금 정산분 1446억원 등 법적・의무적 경비 2240억원 편성- 청년월세 한시지원 150억 원, 지역화폐 발행 339억원 등 민생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 화재 사고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으며 "말뿐이 아니라 이번에 확실히 다르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사고 수습과 추가 대책 등에 관해 설명했다.
김
충북 충주에서 전신주에 깔린 70대 여성이 병원으로부터 이송을 거부당하다 결국 사망했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5시11분경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A씨(70대)가 쓰러진 전신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다른 주민이 몰던 트랙터가 들이받아 쓰러지던 전신주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은 강릉의료원과 인공지능(AI)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공급 완료 및 전국의료원에 해당 소프트웨어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AI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해 고품질 내시경 검사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의료원 최초
하나은행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ESG 경영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대한민국 건강보험과 보건의료 관리 체계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향후 5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주거래 은행으로서 국민 보
100분간에 걸쳐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21일 '국민과의 대화'는 방역과 민생 경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주를 이뤘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 현장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200명의 국민 패널이 마스크를 쓴 채 자리했다. 백신 미접종자 등 100명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무대 중앙에는 남색 정장에 푸른 계열 줄무늬 넥타이를 착용한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낙연 후보는 "저는 자제하려고 하는데, 제 주변 사람들이 (상대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에서) 공격을 받고 있어 대꾸를 안 할 수가 없다"며 "그러나 서로 (지나친 경쟁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25일 울산지역 민영방송인 ubc울산방송에서 방영된 보도특집 '시사진단'에 출연해 '이 지사 측과 경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일 “울산에 공공의료원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울산시당에서 열린 ‘재·보선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힌 뒤 “그걸 위해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도 추진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공공의료원이 없는 도시가 광역시급 이상에선 광주, 대전, 울산뿐”이라며
14일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 반대를 이유로 총파업을 앞둔 가운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가장 우선적인 것은 누구의 이익도 아니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먼저 담보하는 것"이라며 "의료공백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업무개시 명령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능후 장관은 1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14일 (의협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파격적 경제대책 예고한 문재인 대통령..."모든 수단 총동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국무회의에서 '비상경제회의'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비상경제회의는 19일 청와대에서
CJ제일제당이 ‘매실청 성수기’를 맞아 설탕판매량 끌어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매실청을 가장 많이 담그는 5월말부터 6월 중순까지 기간은 일반 소비자 대상(B2C) 설탕 연간 판매량중 1/3 가량을 차지하는 최대 성수기다.
CJ제일제당의 ‘백설 설탕’은 B2C 설탕의 최대 성수기인 매실청 담금 기간 판매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28
지난해 34개 지방 공공의료원 중 13개 (38.23%)의료원이 의료이익 증가로 경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의료원의 부채 총액은 매년 조금씩 증가하다 지난해 65억원이 줄어들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지역거점공공병원 알리미’에 등록된 세입ㆍ세출결산서를 분석한 결과 13개 지방의료원이 의료수익에서 의료비용을 뺀 의료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공중전화 운영 손실이 1701억원으로 집계됐다. 네티즌들은 “재난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무선 통신망은 붕괴된다. 일본 대지진 때 사람들이 공중전화에 1시간씩 줄을 서서 가족들에게 전화하던데. 이득 없다고 공공의료원도 없애더니 이젠 공중전화까지…. 이러다 돈 못 버는 인간은 죽이겠다?”, “당장 불 안 났다고 소화기 버릴 순 없죠”, “공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귀태’ 발언으로 12일 예정된 ‘NLL 대화록’ 예비 열람을 위한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와 공공의료원 국정조사 특위 회의, 가습기살균제 청문회 일정이 줄줄이 무산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홍 의원의 막말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가 나올 때까지 원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의원의 사퇴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공식사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한다고 한 일은 없으며 문제는 NLL에 관한 북한 주장에 동조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지사는 1일 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다고 한 일은 없다”며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이 있었느냐, 없었느냐를 쟁점으로 삼는 것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진주의료원 사태로 불거진 공공의료원 적자 논란에 대해 "“공공의료를 너무 수익성 면에서 판단하는 것은 공공의료의 본질을 왜곡한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출석해“공공의료가 확보돼야 국가도 보건의료산업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경남도의회의 진주의료원 해산안 강행처리와 관련한 재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11일 진주의료원 해산조례 처리를 연기하라고 경남도의회에 촉구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폐업 상태인 진주의료원을 추후 개업신고로 다시 살릴 수 있지만 해산이 되면 다시 살아날 수 없다”며 “경남도 의회는 조례안 처리를 미뤄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진주의료원 문제가 지금 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