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19ㆍ경희대 골프산업학과)이 한국프포골프(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에서 우승했다.
2017년 KPGA 프론티어투어 3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후 첫 승을 달성한 이후 약 1년만이다.
이재경은 9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 리조트(파71ㆍ67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골프볼 전문기업 엑스페론골프 연구실은 언제나 밤 늦게 까지 불을 밝히고 있다. 볼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위원들과 김영준 대표(47)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에 대한 토론을 계속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성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인가 대한 끊임없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런 노력으로 엑스페론은 가장 균형이 뛰어난 완전 구형의 볼을 선보였고, 샌드벙커
‘끼’가 다분하다. 능력을 타고난 탓일까. 전혀 색다른 골프를 교습한다. 보고만 있어도 즐겁다. 사실 누구를 가르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그는 설명을 적절한 비유를 섞어 잘한다.
예를 들면 이런 거다. “자, 날개를 핀 비행기처럼 양팔을 펴시고, 팔을 아래, 위로 움직이세요. 오른팔은 아래로, 왼팔은 위로. 이때 엉덩이를 빠르게 살짝
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은 26일 오전 9시 30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4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달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의 성과와 한국골프 발전과제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진다.
김태진 한국정책연구소장의 사회로 이경훈 광운대 교수와 이대택 스포츠과학연구소장, 조정호 숙명여대
국민대학교와 Asean PGA Tour는 아시아 지역 내 골프 인재 발굴·양성을 위해 오는 10부터 12일까지 3일간 군산CC에서 제2회 국민대학교 총장배 국민채리티 오픈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상금 중 일부는 골프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상위 입상자에게 Asean PGA Tour 참가 기회와 국민대 학점
“바늘구멍 취업문을 뚫어라!”
대학 졸업을 앞둔 예비 직장인들이 바빠졌다. 바늘구멍으로 묘사되는 취업문을 열기 위해서다.
바늘구멍 취업문을 열기 위해 골프채를 든 학생들도 있다. 골프산업 전선에 뛰어들기 위해 준비하는 골프 관련 학과 학생들이다. 이들은 골프선수와 티칭프로 이외에도 골프계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김기세 KS레저개발 대
“은퇴하니 대접이 달라지더군요. 취업을 하자니 받아주는 곳이 없고, 사업을 한다니까 피하는 눈치였습니다.”
은퇴 후 백수 신세로 전락한 한 스포츠 스타의 푸념이다. 국내 대부분의 스포츠 스타는 은퇴 후 행복하지 못하다. 화려했던 명성은 간 데 없고 무능력한 천덕꾸러기가 되기 일쑤다.
어릴 적부터 오로지 운동에만 전념, 기본적인 사무조차 불가능한 사
“장하나와의 연장, 사실 두렵지 않았다.”
1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유림(23·고려신용정보)의 말이다.
최유림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배짱 있는 답변으로 기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하나(21·KT), 김세영(20·미래에셋), 김효주(18·롯데)로 대표되는 올 시즌 KLPGA
프로골퍼 최나연이 모교 건국대학교로부터 공로상을 받는다.
건국대는 6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 행정관 총장실에서 최나연에게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하고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학교 명예를 높인 공로로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건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최나연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경기일정 등으
최나연(26·SK텔레콤)과 김하늘(25·KT)이 건국대학교를 졸업한다.
건국대는 최나연과 김하늘이 22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각각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자연과학대학 골프지도전공 학사 학위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최나연과 김하늘은 대학 재학 중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하고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전국 골프 관련 학과가 급증하고 있다. 프로선수 양성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골프 대중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야 할 때다.”
허남양 용인대학교 골프학과 교수의 말이다. 국내 골프산업이 성장하면서 골프 관련 학과도 크게 늘었다. 30개 이상의 대학에서 골프를 특화시켜 전공자를 선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이
프로골퍼 김하늘(24)이 한국HP 광고모델이 됐다.
김은 앞으로 HP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고 HP의 컴퓨터(PC)를 알리는 광고와 홍보물에도 출연하게 된다.
온정호 HP 퍼스널시스템그룹 부사장은 “데뷔 후 끝없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 많은 대회에서 우승한 김하늘
골프로 대학에 갈 방법은? 수시와 정시모집이 있다.
그런데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시모집을 끝낸 상태다. 특기자 우수학생을 뽑은 골프수시모집은 올해 졸업하는 학생은 물론 이미 졸업한 프로골퍼들이 대거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골프명문을 지향하는 건국대를 비롯해 연세대 등은 이미 선수를 확보한 상태다.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