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끼리의 앱 버튼들이 같은 위치(UI·UX 통일)에 있었으면 좋겠다.”
시각장애인 이한혁(43) 씨의 바람이다. 그는 은행 앱마다 비밀번호를 눌러야 할 곳, 송금 버튼의 위치 등이 달라 시각장애인은 사실상 한 가지 은행 이상 이용하기 힘들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앱은
시중 은행들이 최근 노인 전용 전화를 구축하고 상담창구를 마련하는 등 고객 응대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2013년 8월 시니어 고객 대상 맞춤형 인터넷뱅킹인 ‘KB골든라이프뱅킹’ 서비스를 시작한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고령투자자 전담창구를 개설했다. 더불어 지난 8월에는 자동화기기(ATM)에 큰 활자를 적용하고 입·출금 단계를 개선해 거래시간을 단
KB국민은행은 고객맞춤형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고객 맞춤형 홈페이지는 고객행태분석, 이용자의 사용성 평가와 철저한 검증을 거쳐 개인 맞춤형 정보제공 및 영업점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는‘KB골든라이프뱅킹’, ‘KB추천상품관’, ‘KB속 나만의 공간 My KB’, ‘KB힐링 플레이스’,’고객로열티 프로그램’ 등 새로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