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팜은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가 180일(6개월) 넘게 생존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옵티팜과 건국대학교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KIT)로 구성된 국내 연구진은 올해 2월 16일 6개의 유전자가 변형된 돼지의 심장을 영장류에 이식했다. 이종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는 5월 2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존 기간 100일을 돌파했고 이날 18
삼성바이오로직스, 12년 연속 ‘바이오USA’ 부스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12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장 메인 위치에 부스(139㎡, 42평)를 설치하고 다양한 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가 100일째 생존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옵티팜의 이종심장 영장류 이식 기록은 2014년 달성한 46일이었으며, 국내 최고 기록은 2017년 농촌진흥청이 세운 60일이었다. 고형 장기 이식 분야는 간, 심장, 신장순으로 연구가 어렵고 생존 기간이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돼지의 신장을 이식한 원숭이가 221일 생존 기록을 달성하며 관련 실험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존 국내 최장 기록이었던 114일보다 두 배가량 생존 일수가 늘어난 것이다.
옵티팜 관계자는 “돼지 신장을 이식한 영장류는 크레아티닌(Creatinine)이나 BUN(Blood urea nitrogen; 혈액 요소 질소),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이종 장기 연구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이종 장기 연구개발사업은 올해부터 5년에 걸쳐 총 380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제1과제인 ‘이종 고형장기 기술개발‘에 185억 원, 제2과제인 ’이종 세포 및 장기(조직)의 임상 가능성 검증기술개발’에 195억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이종장기 이식 임상적용 가능성 검증’ 과제를 주관기관으로 이끌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이종 간이식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제넨바이오는 정부출연금 82억5000만 원 규모에 해당하는 ‘
중증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의 국내 투약이 지난 8일 시작됐습니다. 기존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와 중증 코로나19 환자에 사용되는 악템라주, 항바이러스제 베클루리주,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에 코로나19 치료 옵션이 추가된 것이죠.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렘데시비르’, 예방용 '이부실드' 처방 대상은?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세계이종이식학회(IXA, International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 웨인 호손(Wyne Hawthorn) 회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국내외 이종장기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포럼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이종이식학회는 이종장기 이식의 안전하고 윤리적이며 효과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을 종식시킬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도입돼 환자들에게 사용됐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초도 물량인 2만1000명분의 팍스로비드가 13일 오후 2시께 국내에 도착했다. 곧바로 택배사를 통한 전국 배송을 위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물류 집하장으로 이동해 14일 오전부터 전국 280
NH투자증권은 28일 옵티팜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이종장기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췌도, 각막, 피부, 고형장기 등 다양한 이종장기 파이프라인 및 관련 연구 자료 보유 중"이라며 "선제적으로 이종췌도 상업화에 연구개발 역량 집중 계획으로 현재 이종췌도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돼지 신장을 이식한 원숭이가 두 달 넘게 생존해 국내 최장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돼지 신장을 이식 받은 원숭이는 64일째 생존하고 있으며, 건강 상태가 좋아 생존 기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옵티팜은 2017년 같은 실험에서 32일을 기록한 바 있다. 세계 기록은 2019년 미국연구팀이 달성한 499일이다.
생명공학업체 옵티팜이 차세대 형질전환돼지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돼지 내인성 레트로 바이러스(PERV: porcine endogenous retrovirus) C타입을 비활성화한 상태에서 돼지에서 4개의 유전자를 빼내고 사람의 유전자 2개를 넣은 형질전환돼지를 생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돼지 내인성 레트로 바이러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이 미니돼지를 활용한 고형장기 연구개발에 나선다.
옵티팜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의료기술개발 부문 이종 장기 이식 임상적용 가능성 검증 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옵티팜과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과제는 신장과 간을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비임상을 수행한다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제1차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과제는 ‘이종장기 이식 임상적용 가능성 검증’이다. 과제는 정부출연금 82억5000만 원 규모로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세부적으로는 △이종장기를 위한 형질전환돼지 개발
옵티팜이 미니돼지를 활용한 고형장기 연구개발에 나선다.
옵티팜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의료기술개발 부문 이종 장기 이식 임상 적용 가능성 검증 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옵티팜을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과제는 신장과 간을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비임상을 수행한
옵티팜은 서울대병원 안과 김미금 교수팀과 공동으로 형질전환 1세대 메디피그(GTKO)의 각막을 영장류 8두에 이식해 현재 상용화된 면역억제제 병합요법을 병용한 상태에서 3두가 187일 이상, 최장 375일까지 생존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생존기록은 세계이종장기이식학회가 2016년 만든 ‘이종각막의 임상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에서 영
사람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돼지에 주입해 인체 이식용 장기를 생산하는 연구가 국내에서 본격 추진된다.
건국대학교 인간화돼지 연구센터는 '인간유도 만능 줄기세포를 활용한 민간면역체계를 가진 돼지 생산' 연구가 최근 대학 내 기관생명연구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의료용으로 최적화된 돼지(메디 피그)의 몸 안에서 사람에게 이
에이씨티가 국제 고형암 관련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북미, 일본, 중국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액체생검(Liquid Biopsy) 및 차세대 유전체시퀀싱(Next Generation Sequencing) 관련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 한다.
에이씨티는 오는 15~17일 3일간 ACCR(미국암학회)-KCA(대한암학회) 공동주체로 열리는 ‘고형암 정밀의학’
농촌진흥청이 연구하는 생명공학은 농산물 분야와 동물 분야로 나뉜다. 동물 바이오 신약 장기개발 분야에서는 고부가가치 바이오신약 생산 및 이식대체를 위한 브릿지용 바이오장기 생산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수요자에 비해 기증자의 수가 매우 적어, 평균 대기 기간이 5년으로 수요가 매년 10~15% 급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