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중위소득 하위 절반은 기본소득을 지원하며 '빈곤 제로'를 실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국민의힘 경제혁신위원회는 3개월간 활동을 종료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의힘으로! 미래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10일 공개했다.
위원장인 윤희숙 의원은 이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하는 경제’, ‘역동적 경제’, ‘지속 가능한 경제’ 등 세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경제혁신위원회 활동 방향과 관련해 "저희 당이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우리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나은 위치로 옮겨놓을 것이냐가 가장 지상의 목표"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혁신특위 1차회의에서 "저희 미래통합당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저 당은 항상 기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 산하 경제혁신위원회가 11일 출범한다.
위원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출신인 초선 윤희숙 의원이 맡는다.
혁신위는 기본소득을 비롯해 △고용보험 확대 △플랫폼노동자 처우 개선 △데이터청 설립 △K-헬스케어 △리쇼어링 등 '김종인표 정책'의 밑그림을 세우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중진의원들과 만나 "당이 매우 어려운 시점에 있어 의회 경험을 많이 가진 중진 의원들께서 앞으로 활로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이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그런 의견을 많이 피력해주시면 고맙겠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원장-중진의원 회의를 갖고 "과연
기본소득 논의 필요성을 처음 제기한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엔 ‘저출생’ 문제에 군불을 땠다. 이는 진보, 보수 진영 논리를 떠나 저출산 문제는 물론 교육 불평등 논의까지 연결된 중요 해결 과제여서 정치권이 정책 방향의 폭을 넓혀 불씨를 키울지 주목된다. 비대위는 이에 대한 전문가 그룹으로 경제혁신위원회 인선을 이번 주 중 완료하고 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기본소득 도입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면서 기존 보수 이미지를 탈피한 ‘파괴적 혁신’을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초선·비례대표 의원들 모임 강연에서 “궁핍으로부터의 자유”를 강조했다. 최소한의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진정한 자유라는 의미다. 기본소득 도입을 사실상 공식화한 셈이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3대 공공연금의 구조 개혁과 관련, “공공기관 합리화 개혁에 팔을 걷어부쳐야한다”면서 “공적연금 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한 당내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통령께서 강력한 의지를 표시한 이후에 정부에서도 이제 공적 연금 개혁에 착수하고 있다”며 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당내 ‘경제혁신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안에 공기업개혁위원회와 규제개혁위원회를 두어 이 두 분야만큼은 정부의 계획과 집행, 사후평가를 함께 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박근혜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 계획을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