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3년도 3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3.4% 증가한 6조6,974억 원, 별도 기준 1.8% 증가한 4조6,7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연결 매출은 상장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임금 및 단체협상’ 3분기 조기 타결과 콘텐츠 소싱 비용 평활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KB국민은행은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리브 엠(Liiv M)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베타 오픈에 이어 이날부터는 △비대면 '셀프개통'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직장동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결합 요금할인' △미사용 데이터를 100MB당 100포인트로 돌려주는 '잔여 데이터 환급' △실시간 데이터ㆍ요금 조회
SK브로드밴드가 3분기 IPTV 가입자 기반 확대 등으로 인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개별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90억원으로 6.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39.9% 줄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직접·대면 채널 중심의 영업 활성
단통법 시행
1일부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과 함께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서비스 혜택에 대한 관심이 크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단통법 시행에 맞춰 고객의 실질적 통신서비스 혜택을 대폭 강화하는 등 고객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SK텔레콤은 고객 이용도가 높은 제휴사를 중심으로 멤버십 할인 혜택을 추가한다는 방
SK텔레콤은 지난 5월 출시한 가족간 무선결합 요금할인 프로그램 ‘착한 가족할인’ 결합 고객이 두 달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SK텔레콤 추산대로라면 약480억원의 가계통신비 절감효과가 있다.
착한 가족할인은 SK텔레콤 휴대폰을 쓰는 가족 2~5명이 결합하고 신규가입, 기기변경 시 월정액 요금을 인당 월 최대 1만원씩 24개월 간
SK텔레콤이 저가폰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영업재개 이틀 만에 전체 가입자중 44%가 저가폰을 구매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는 22일부터 갤럭시S4 등 추가 4종의 단말기 출고가를 인하하며 이른바 ‘저가폰 특수’를 이어갈 방침이다.
여기에 이틀만에 5만명이 가입한 결합 요금제인 ‘착한 가족할인’을 통한 요금할인도 병행, 통신비 인하를 이끌 계
‘특화 컨텐츠 결합 요금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 마련
SK텔레콤은 지난달 출시한 롱텀에볼루션(LTE) 기반의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 상품인 ‘LTE 카트라이더 러쉬+ 정액제’를 즐길 수 있는 ‘LTE 네트워크 게임대전’을 17일 서울 중구 명동시내에서 진행했다.
‘카트라이더 러쉬+’의 원작인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는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
와이브로 전국망이 더 촘촘해 진다. 내년까지 전국82개 시 외 세종시, 당진시, 전국 국철구간에 와이브로 망 구축이 완료되고 2017년까지 전국 고속도로에 와이브로 망이 깔린다.
방송통신위원회 16일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29일 이용기간이 만료되는 2.3㎓ 대역 와이브로 주파수의 재할당을 신청한 KT와 SK텔레콤에 적격판정을 내렸다.
방통위는
KT는 3G 가입 고객이 '와이브로4G 30G' 요금제에 가입하면 최대 75%까지 할인해주는 '3G+와이브로 결합요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3G 고객이 월 1만9800원인 와이브로30G 요금제를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월 5만5000원 이상의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 24개월 결합 약정으로 와이브로30G 요금제에 가입하는
KT는 2일 기준으로 이동전화 누적 가입자수 16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누적가입자 1400만명(2008년 4월)에서 1500만명으로 증가하는 데 소요된 기간은 약 20개월(1년8개월)이었던 반면 1500만에서 1600만으로 증가하는 데 걸린 기간은 약 11개월 밖에 되지 않아 가입자 증가속도가 약 2배 가량 급격히 빨라졌다. 여기에는 아이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이 신청한 가족형 유무선 결합상품 'TB끼리 온가족 무료' 상품의 이용약관을 지난 14일 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지난 7월14일 SK텔레콤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등 신규 요금제를 발표하면서 이동전화 회선수에 따라 인터넷, 집전화 등 유선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유무선 결합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통신업계가 추석연휴가 임박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휴대폰 사용자들의 데이터 로밍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관련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최대 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해외여행이나 가족을 방문하기 위한 출국 사례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데이터 로밍 정액제 등 다양한 할인 상품을 내놓고 있다.
국내 데이터 요금제는 해외
정부가 15일 발표한 통신규제정책 로드맵 내용에 대해 통신업계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KT는 15일 정부의 통신규제 로드맵에 대해 “컨버전스 등 시대적 흐름을 수용하고 소비자의 후생을 증진시키기 위한 조치로 이해한다”며 “그러나 이번번 정책 로드맵은 이동전화 경쟁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내용이 미흡하고 유선시장 경쟁 확대 중심으로 구체화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