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의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갤러리아 듀티프리’가 오픈 첫해 흑자를 달성했다.
갤러리아 듀티프리는 국내 면세사업자 중 처음으로 사업 첫해 연간 흑자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제주 세관이 실시한 수출입물류업체 법규수행능력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획득, 운영 능력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갤러리아는 지난해 2
‘황금알을 낳는 거위’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유통업계 회장님들의 혈투가 시작됐다. 불황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면세점 시장의 장악을 위해 통큰 베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유통업계 ‘별들의 전쟁’은 세계 1위 공항 면세점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작됐다.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기업 가운데 최소 3곳, 중소·중견기업 중 4곳에 사업권을 내
갤러리아백화점은 28일 제주국제공항 3층 출국장면세점에 ‘갤러리아 듀티프리’라는 이름으로 면세점을 정식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공항 면세점은 중국인 매출 비중이 90% 이며, 가족단위 단체 관광객과 30대~50대 구성비가 가장 높다. 갤러리아 듀티프리는 이에 따라 타겟 고객을 중국인으로, 중국인 선호 브랜드를 강화하고 갤러리아 브랜드와 특화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