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9월 당직선거까지 운영
정의당의 수습과 쇄신을 이끌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원내대표인 이은주 의원이 12일 선임됐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 전국위원회를 마친 뒤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은 이 원내대표가 맡고, 위원은 3인 이내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당헌·당규에 따라 이 비대위원장은 당 대표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는 17일 '성폭력 사건 은폐' 관련 "당의 입장문 자체가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이 공식 입장을 통해 성폭력을 '불필요한 신체접촉'으로 표현한 점이 경악스럽다"고 지적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 대표단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해당 사건은 당 행사 뒤풀이 자리에서 광역시도당
"강 전 대표, A위원장 사과문 수용…요구대로 처리한 것""A위원장 지선 공천, 당규 기준 따라 진행""추가 성폭력 당기위 제소 건은 엄정한 징계 절차 밟을 것"
정의당은 17일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의 '성폭력 사건 은폐'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 대표단회의 이후 브리핑을 열고 "해당 사건에 대
강민진 전 청년대표, 당내 성폭력 폭로 정의 "사실관계 확인 후 입장 발표"
정의당에서 활동했던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가 16일 "당내 인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정의당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입장을 밝힐 방침이다.
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1월 모 광역시도당 위원이 제 허벅지에 신체접촉을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부친상을 당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근조화환을 보낸 것에 범여권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문 대통령이 보낸 근조화환에 대해 “섬세하지 못했고 피해자의 상황에 대해 무감각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 “안 전 지사 성폭력 사건은 대법원에서 유죄가 선고돼 징역 3년 6개월의 형
심상정, 제20대 대선 득표율 2.37% 기록"백의종군…두고두고 갚겠다""분열정치 향한 여성 청년 경고 엄중히 새겨야"후원 문의 빗발쳐…출구조사 이후 12억 모여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0일 "오늘의 이 저조한 성적표는 양당 정치의 벽을 끝내 넘어서지 못한 1세대 진보정치의 한계이자 제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개막식 한복에 석연찮은 판정, 부적격 선수 출전에까지. 중국의 도 넘은 텃세는 어디까지 일까.
올림픽 개회식에 등장한 한복... 문화공정 vs 조선족 문화 존중 논쟁
지난 4일 개막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초반부터 시끄럽다. 논란은 개회식에서부터 불거졌다. 개막 공연에 한복을 입은 조선족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현장에서 송출된 영상 등에
진중권, 정의당 복당 시사 여영국 "감사한 마음, 절차 따라 처리"강민진 "진심으로 환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1일 정의당 복당 의사를 밝힌 가운데 당내 환영의 목소리가 나온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020년 1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정의당이 찬성한 데 강하게 반발하며 탈당했다.
여영국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는 당의 귀
심상정, 휴대전화 꺼놓고 '칩거' 정의당 "후보의 숙고 시간 존중""사퇴, 단일화는 너무 앞서간 확대해석" 일축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돌연 선거 일정을 중단하자 13일 당도 긴박하게 돌아갔다. 심 후보는 휴대전화도 꺼놓은 채 숙고에 들어갔으며 선대위 구성원들도 일괄 사퇴를 선언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당 선대위는
정의당 선대위가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
정의당 선대위는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당 선대위는 현재 선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이 일괄 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배진교 원내대표와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경선 후보였던 이정미 전 대표와 나경채 광주시당위원
여가부 대체 기구 신설 여부…"맞다" vs "아니다" 혼선정치권 "청년 편 가르는 분열 정치" 비판2030 "필살기" vs "신지예 이어 여가부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일 페이스북에 단 일곱 글자로 올린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후푹풍이 거세다. 지난해 10월 경선에서 여가부 폐지가 아닌 개편에 초점을 뒀던 입장과 달라 혼란을 야기했다. 또 최
신지예 "이재명, 여성살해범 심신미약 변호한 후보"정의당 "정권교체? 양당 번갈아 집권했지만 우리 삶 달라진 것 없어"윤석열 "생각 다른 사람들이 정당 안에서 토론해야 민주주의"김한길 "이준석, 거부감 없었고 진보인사 더 많이 모실 것"
2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에 합류한 신지예 수석부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집권
심상정, 군 장병 복지 공약 발표 뒤 1사단 찾아 "헌신하는 軍, 지원 인색해선 안 돼""애국페이 강요, 병장 최저임금 수준으로 올려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9일 1사단을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며 "국방 수단이자 덕으로만 취급된 군 생활은 개인에게 상실의 시간일 수밖에 없다"며 "정당한 보상을 하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이
이재명, 차별금지법 항의 성소수자에 손 흔들고 떠나심상정 "'나중에' 입장 재확인" 지적 여영국 "잔인한 천사 미소"강민진 "성소수자 외침이 우습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소수자들의 '차별금지법' 제정 요구를 듣고 난 뒤 "다했죠?"라고 반응한 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9일 "차별금지법에 대해 '나중에'라고 말한 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검은 후드티에 운동화를 신고 청년들을 만났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빨간 후드티를 입고 부산 서면에서 공동 유세에 나섰다. 윤 후보에 이어 이 후보까지 후드티 차림으로 유권자들을 만나자 젊은 층에 익숙한 ‘후드티’가 대선의 드레스코드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정의당 선대위 출범 심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이루겠다"공동상임선대위원장, 배진교·강민진·이정미·나경채
정의당이 8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정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선대위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여영국 대표는 발족식에서 "내 삶을 지키는 정치교체 대전환을 이루자는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바람으로 오늘 돛
軍, 20일 법무부에 항소지휘 요청"상급 법원의 판단을 받아볼 필요있어"박범계 "토론 거쳐 제가 최종적 결정"
서욱 국방부 장관은 21일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전역 처분이 부당하다고 본 1심 판결에 항소하기로 한 것과 관련, "법적 판단을 받아 가면서 정책적 검토를 해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결과 발표 및 보고대회에서 여영국 정의당 대표와 결선 투표에 진출한 심상정, 이정미 후보 등이 함께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정의당 경선 결과 과반 득표를 넘은 후보가 없어 오는 12일 심상정, 이정미 후보의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왼쪽부터 배진교 원내대표, 심상정 후보, 여영
오늘 하루는 기후를 위해서 우리가 저항하는 날입니다
24일 ‘글로벌 기후파업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다. 글로벌 기후파업은 2019년 전 세계 150여 나라에서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촉구를 위한 시민운동으로 매년 9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정의당ㆍ기본소득당ㆍ녹색당ㆍ미래당은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