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강릉대교 추돌 사고와 관련해 최초 사고를 유발한 20대 운전자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강릉경찰서는 지난 3일 강릉대교에서 1차 추돌 사고를 낸 쏘렌토 승용차의 운전자 A(20대) 씨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을 통해 정밀 검사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 이상이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친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20대 손주가 구속됐다.
25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존속살인 혐의로 청구된 A(20대)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2일 밤 11시경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의 한 주택에서 B씨(7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
강원도 강릉에서 8세 남아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4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7분경 강릉 노암동의 한 주택에서 A(8)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A군의 어머니는 119에 “아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며 신고했고, 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아이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당시 A군의 왼쪽 눈가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세 자녀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부부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강릉경찰서는 40대 부부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부는 지난 15일 오후 2시경 강릉의 한 글램핑장에서 10대 자녀 3명을 재운 뒤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당시 글램핑 주인이 빠르게 신고하면서 다행
지난해 강릉에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를 잃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된 60대 할머니가 경찰로부터 혐의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17일 할머니 A씨 측에 따르면 강릉경찰서는 최근 A씨 사건을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불송치했다. 경찰은 A씨 과실을 인정할 수 있는 근거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제동 계열에 작동 이상
강원 강릉에서 지인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체포됐다.
25일 강릉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남성 A씨(62)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50분경 강릉 성산면 보광리에 있는 한 공장에서 지인 B씨(58)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B씨는 곧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분신, 사망한 가운데 가족, 노조, 야당 앞으로 별도의 유서를 남겨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양모(50)씨 차량에서 기존에 발견된 유서 외에 밀봉된 유서 3부가 추가로 발견됐다. 각각 수신인은 가족, 노조, 더불어민주당·정의당·
강릉의 한 동물원에서 키우던 새끼 사자 2마리가 탈출 2시간 만에 생포됐다.
22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1일) 오후 8시 30시경 119에는 강릉시 옥계면의 한 동물농장에서 사자 2마리가 우리를 탈출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등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새에 나섰고, 탈출 2시간 25분 만인 오후 11시경 농
강원 강릉시의 한 식당과 호프집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일어났다.
30일 강릉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쯤 강릉시 노암동 한 식당에서 식당 주인인 5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해당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식당
식당 주인을 살해하고 또 다른 호프집에서도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체포됐다.
30일 강릉경찰서는 남성 A씨(61)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경 강릉시 노암동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주인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다른 호프집으로 가 50대 여성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
강원 강릉 옥계와 동해 일대에 산불을 낸 혐의로 체포된 60대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강릉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일반건조물방화,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날 밤 A(6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토치 등으로 자택과 빈집에 불을 질러 인근 산림으로 옮겨붙게 내버려 둠으로써 대형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오전
5일 새벽 발생한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불을 낸 혐의로 체포된 60대가 주민들이 무시했다는 이유 등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방화 혐의로 체포된 옥계면 남양리 주민 A(60)씨는 “주민들이 수년 동안 나를 무시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방화를 인정했다.
그는 이 외에도 여러 이유를 들며 자신이 범행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새벽 발생한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불의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산불이 난 옥계면 남양리에 거주하는 A(60)씨를 방화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토치 등으로 불을 내고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또 체포 당시 A씨로부터 헬멧과 토치, 도끼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주민의
"현직 판사가 술자리서 성추행"... 경찰 수사 착수
현직 남성 판사가 지인 6명과 술을 마시다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현직 판사 30대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오전 1시경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인 척 침입해 초등학생을 인질로 잡고 부모에게 거액을 요구한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강릉경찰서는 28일 특수강도 혐의로 A(37)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께 강릉지역 한 아파트에 침입해 혼자 있던 초등학생을 결박하고 흉기로 위협한 뒤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1억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춘천지법 강릉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국내 1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27명이 2일 조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는 질병관리본부, 강릉경찰서, 강릉시보건소와 함께 12번째 확진자 이동 경로를 파악한 후 접촉자 27명을 조사했다.
12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2일 오후 1시께 KTX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해 택시와 음식점, 카페
강원 강릉시 입암동 남대천 인근에서 여성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14분쯤 남대천 야구장 인근 냇가에서 A 씨(여·36)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 사체는 인근을 지나던 시민에 의해 발견됐으며, 특별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 씨의 사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대성고 3학년생 10명의 사상자를 낸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 참사와 관련, 펜션 보일러시공업체 대표와 펜션 운영자 등 2명의 구속영장이 모두 발부됐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김세욱 판사는 14일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경찰이 신청한 보일러 시공업체 대표 C(45)씨, 펜션 운영자 K(44)씨 등 3명의 구속영장 중 2명의 영장을 발부했다.
고(故) 염호석 씨의 장례를 노동조합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르도록 관여하고 삼성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수현)는 28일 전 양산서 정보보안과장 A씨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작성·행사 및 부정처사후수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측의
황금연휴인 6일 강원지역에 강풍주의보가 건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삼척과 강릉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ㆍ소방당국은 강풍을 타고 번진 강원 강릉과 삼척 대형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7일 일출과 동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릉 성산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삽시간에 번져 민가 30채를 집어 삼켰고 이재민 2500 여명은 인근 초등학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