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외식을 하자니 비싸고 시간이 없다. 그렇다고 건강을 잃을 순 없다. ‘건강하고 간편한 한 씨 식사’에 대한수요가 늘면서 그래놀라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후레이크 시장 앞질렀다…대세된 ‘그래놀라’
29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뮤즐리와 그래놀라 성장세는 가파르다. 2017년 만해도 384억 원이던 뮤즐리·그래놀라 시장 규모는 2021년 1034
푸드나무가 새로운 먹거리로 추진 중인 대체육 및 배양육 사업에 상당한 공을 들이면서 주가 반등의 모멘텀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푸드나무는 B2C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간편건강식품의 유통과 생산(OEM)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다이어트&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 자사 대표 브랜드 전문몰 ‘맛있닭’, ‘러브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19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올 추석에는 귀성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상품은 물론, 지난 설에 인기있었던 ‘정육’와 ‘청과’ 품목을 20% 강화해 총 10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정육’과 ‘청과’를 중
롯데쇼핑이 27일부터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4일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 추석에는 귀성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상품은 물론, 지난 설에 인기 있었던 정육와 청과
10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한가로 거래를 마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종목 중 푸드나무는 전일 대비 29.88%(1만950원) 오른 4만7600원에 장을 마쳤다.
푸드나무는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과 다이어트 큐레이션 마켓 ‘피키다이어트’, 피트니스 용품 전문 플랫폼 ‘개근질마
NH투자증권은 25일 푸드나무에 대해 카테고리 내 독보적인 플랫폼에 기반한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와 외형성장에 주목해야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푸드나무는 간편건강식 유통과 생산(OEM)을 하는 푸드테크 기업.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인 랭킹닭컴 운영 중”이라며 “‘맛있닭’, ‘러브잇’, ‘피키
리서치알음은 4일 닭가슴살을 비롯한 간편건강식을 판매하는 푸드나무에 대한 ‘긍정적’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약 52.0%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현재 300개 이상(국내 닭가슴살 브랜드 90%에 해당하는 수치)의 닭가슴살 브랜드가 푸드나무의 플랫폼 ‘랭킹닭컴’에 입점했다”면서
신세계는 캡슐형 한차와 스틱형 꿀 등을 올 추석에 새롭게 선보이며 간편 건강식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건강 식품은 2030 소비자를 겨냥해 휴대가 쉬운 간편식 형태로 변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설보다 품목을 10%가량 늘려 선보일 예정이며 수면 건강, 콜라겐 등 다양한 상품도 새롭게 소개한다.
먼저 신세계가 올 추석 새롭게 선보
증권가의 시선이 2분기 실적 발표를 넘어 3분기 성적에 쏠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컸던 2분기 실적은 기업 대부분 저점을 지나가는 분위기지만, 3분기 실적은 기업별 실질적인 이익 성장세가 확인돼 ‘옥석 가리기’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실적 컨센서스 3곳 이상인 상
초복을 앞두고 홈앤쇼핑이 ‘초복 특집’을 준비했다. 집에서 손쉽게 준비할 수 있는 보양식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홈앤쇼핑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매장 ‘좋은밥상’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좋은밥상데이’를 초복 특집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좋은밥상데이에서는 이날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삼계탕, 닭다리바베큐 등을 최대 23% 할인해 판매
성장 정체에 직면한 식품업계의 눈이 ‘케어푸드’로 쏠리고 있다.
케어푸드는 영유아부터 노인, 환자까지 맞춤형 식사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연화식, 치료식 등 기능성 식품을 뜻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813만명으로 총인구의 15.7%에 해당하는 수치다.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인 ‘고령 사회’를 넘어섰으며 20%
DS투자증권은 3일 푸드나무에 대해 건강식, 헬스용품을 넘어 마스크 판매 등 코로나19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DS투자증권 최재호 연구원은 “사업 초기 닭가슴살 전문 B2C 유통 플랫폼 ‘랭킹닭컴’으로 시작한 푸드나무는 간편건강식 및 HMR 제품군 등을 확대하며 종합 건강식품 플랫폼으로 거듭났다”며 “코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클릭 한 번이면 구독한 물품을 매달 집으로 배송해주는 ‘정기 구독 서비스’의 성장세도 빨라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문화가 자리 잡으며 온라인으로 필요한 물건을 정기 배송받는 소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기 구독 서비스는 필요한 물건이 떨어질 때마다 구
식품업계가 타업체와의 협업이나 전문 브랜드 론칭을 통해 비건 제품, 연화식 등 식품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비건제품이나 연화식 등은 그간 한정된 소비자를 위한 시장으로 인식돼왔으나 최근들어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퍼지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식품업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 최근 ‘스마트푸드센터(경기도 성남 소재)’를 가동하며 식품제조사업에 뛰어든데 이어 이번엔 집으로 직접 배송해주는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 ‘그리팅’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을 론칭하고, B2C 판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설 선물도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시대다.
유통업계는 편리하면서도 가치 있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편리미엄’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자 관련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설 특수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편리미엄 트렌드를 접목한 ‘간편 건강식’을 최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이번에 선보인 ‘간편 건강식’은
신세계백화점이 명절을 맞아 전 점에서 ‘간편 건강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난 추석부터 선보인 자체 홍삼 브랜드 신세계X강개상인의 ‘홍삼정 스틱(4만8000원)’과 강개상인 ‘꿀먹은 홍삼절편(7만 원)’, 비타민 뱅크 ‘위클리 랩 비타민(1만30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비용을 좀 더 지불하더라도 편
SK텔레콤이 걷기만 하면 통신비 혜택을 제공하던 ‘T건강걷기’를 건강식품을 구매하면 통신비를 할인해 주는 혜택까지 더해 ‘T건강습관’으로 새단장한다.
SK텔레콤은 8개 건강 식품 제휴사와 손잡고 고객에게 건당 2000원에서 2만 원까지 월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건강습관 X AIA Vitality’(이하 ‘T건강습관’)를 출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