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철 산행시 쉽게 볼 수 있는 식용버섯과 비슷한 모양의 독버섯에 의해 식품안전사고가 매년 지속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독버섯은 식용버섯에 비해 빛깔이 화려하고 진하거나 원색인 것이 많고 고약한 냄새가 나거나 끈적끈적한 점액·즙액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로로 찢어지지 않거나 대에 띠가 없고 벌레가
가을의 진객(珍客)이 찾아왔다. 산 속 깊은 음지에서 특유의 향과 맛을 품고 가을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이맘 때쯤 사람들과 마주한다. 송이 얘기다.
항암효과와 더불어 각종 성인병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부터 가을만 되면 산으로 버섯을 캐러 다니는 사람들이 매년 늘어난다. 산이 깊은 강원도나 충청도에서는 지역별로 버섯채취 체험행사를 열고 손님맞이 준비에
베니건스는 영양 풍부한 제철 재료로 구성한 가을 한정 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판매될 가을 한정 메뉴는 가을철 재료인 대하, 버섯, 견과류 등을 주요 식자재로 사용했다.
매콤한 통후추와 풍부한 육즙의 뉴욕스테이크가 로즈마리, 가을버섯과 어우러지는 페퍼콘 스테이크는 가을 한정 대표 메뉴로 손꼽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