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 단지 '래미안 파크스위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월 마지막 날 찾은 '래미안 파크스위트는 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사흘이 지난데다 눈까지 내리는 한파에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서울 내 신규분양에 대한 식지 않은 열기를 짐작케 했다.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파크스위트'는 지하 3층,
삼성물산은 올해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파크스위트’에 개관 첫 3일 간 약 2만3000명이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26일 첫 날 7000명을 비롯해 토요일 8000명이 방문했고, 이어 일요일에도 비슷한 수준의 인파가 몰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인근 지역 내 새아파트의 공급이 적어 대기 수요가 많은 데다,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가격 경쟁력 등
삼성물산은 올해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파크스위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을 재건축하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로 총 854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0%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파크스위트에 그룹 임직원 및 광진·강남권 등 지역 우수고객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삼성물산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열었던 우수고객 대상 사전 관람 초청 설명회에 약26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삼성그룹의 임직원 및 광진 및 강남권의 래미안 우수고객을
주택시장에서 신규수주를 하지 않던 삼성물산이 하반기 대량 분양에 나선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래미안 브랜드를 앞세워 올 하반기 중 서울에만 8개 사업장에서 1만148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일반분양은 3000여가구로 집계됐다.
삼성물산은 올초에도 분양계획 수립이 다른 건설사에 비해 늦었다. 시장 상황을 유동적으로 봤기 때문이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