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올해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파크스위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을 재건축하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로 총 854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래미안 파크스위트'는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호선 구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광나루로, 자양로, 천호대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엔 광진초교가 있으며 경복초, 광장중, 동대부속여중·고, 광남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한다. 남쪽 도로변으로 학원가가 발달돼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 동서울터미널, 강변테크노마트,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스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롯데마트(강변점) 등의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이 마주하고 있고, 구의야구공원,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아차산 등이 있어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래미안 파크스위트’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오는 26일 공개된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번 단지의 견본주택 개관 후 첫 3일 동안 부모를 동반한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스위트 생태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분양문의 : 02-400-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