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OP생협, '자연드림' 추석 선물세트 179종 선보여

입력 2014-08-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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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항생제 정육, 친환경 과일, 수산·건어물 등 안전한 먹을거리

38년 만에 가장 빨리 찾아온 추석(9월 8일)을 앞두고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iCOOP(아이쿱) 자연드림이 추석 선물세트 179종을 선보인다.

iCOOP생협 '자연드림' 선물세트는 무항생제 정육, 친환경 과일, 수산·건어물, 우리밀 베이커리 상품 등 안전한 먹을거리 외에도 합성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과 친환경 생활용품, 공정무역 와인, 수제구두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른 추석으로 인해 햇과일 등이 품귀현상으로 보기 힘들어지면서 날씨와 시세 영향을 덜 받는 선물세트 위주로 준비했다.

2만원대 이하의 건강기능식품 '키즈엔멀티비타민미네랄(조합원가 11,000원, 일반가 19,000원)', '어덜츠엔멀티비타민(조합원가 12,000원, 일반가 20,000원)', '유기배즙(조합원가 18,700원, 일반가 22,500원)' 등부터 품목별로 준비돼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한다. 프리미엄 차·음료 20종은 1~4만원 선이며, 수산·건어물 25종도 2~16만원 선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이번 추석을 맞아 기획한 선물세트도 눈 여겨 볼만하다. 죽방멸치세트는 거센 파도를 이용해 대나무포획틀로 멸치를 잡아 신선한 상태로 공급하는 최상급 멸치이다. 잔류농약검사, 곰팡이독소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국산견과류도 먹기 좋게 소량 포장되어 출시됐다. 명절 선물로 많이 찾는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비타민의 효능이나 받는 사람의 건강에 따라 2~3개로 선택해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홍삼액, 홍삼꿀차, 홍삼정과 등 가격대가 높아 구매가 부담됐던 품목은 공동구매 기간을 잘 활용하면 1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만을 제공하겠다는 자연드림의 신념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서도 나타난다. 무항생제 유정란, 유기원당 등 믿을 수 있는 원재료에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을 제외하고 만들어 받는 이의 건강까지 생각한 우리밀 베이커리는 8종의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성장촉진제, 성장호르몬제, 항생제, 합성향균제 없이 길러진 한우를 HACCP인증 농가에서 가공한 무항생제 정육은 등심, 갈비 등 여러 부위로 선보인다. 명절 선물로 많이 찾는 홍삼액 상품들은 무농약 6년근 수삼만을 원재료로 사용하며 수확 전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팔레사와인과 탄디와인(레드/화이트 2종)은 지구 반대편 공정무역 산지 사회발전에 도움을 준다. iCOOP생협 수제화 브랜드인 'Le Sommet(르소메)'의 남성화 라인이 추석 선물로 준비 되어 있다.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한 신발까지 20년 이상 장인들이 손수 만든 품질 좋은 구두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상생을 돕는다.

자연드림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이 부담 갖지 않는 가격으로 iCOOP생협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하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중한 날 뜻 깊은 선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드림 추석 선물세트는 iCOOP생협 홈페이지 또는 전국 자연드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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