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딸 “처음 몰라서 검색해봤다! 축구선수 임요환인 줄, 거부감 없었다”

입력 2014-08-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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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김가연 딸이 아빠로 맞이한 임요환과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26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가 출연해 신혼집과 루머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MC 이영자, 오만석은 김가연의 신혼집에서 김가연의 딸과 전화연결을 했다. 김가연의 딸은 “엄마한테 임요환 아빠와 사귄다는 말 들었을 때 어땠나”란 이영자의 질문에 “처음에는 몰라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축구선수 임요환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가연 딸은 “중2 때 임요환 아빠를 처음 만났는데 그 때 느낌이 어땠나”란 이영자의 질문에 “응, 아빠구나!”라고 답했다. 이어 김가연 딸은 “거부감이 없었나”란 질문에 “하나도 없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1995년 23세에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어 김가연은 2010년 8살 연하의 임요환과 열애를 인정한 뒤, 2011년 혼인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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