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및 운항·객실 승무원들이 11호기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날 도입한 11호기 항공기는 보잉737-700 기종으로 좌석수는 149석, 추력 2만2600파운드, 항속거리는 6537km이다. 해당 항공기는 12일부터 등록기호 HL8022를 달고 국내선 노선에 투입되며, 추후 중국지역 운항 노선에 투입 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11호기 도입을 통해 총 9대(2대는 리스반납)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안으로 B737-800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11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 “신규항공기 도입을 통해 공급좌석 확대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항공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비행 안전은 물론 지속적인 노선 확대로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