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결산
2014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관중석에서 남자친구를 응원한 축구 스타들의 미녀 여자친구들이 화제다. 최고의 미녀는 누구일까.
14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와 율리안 드락슬러의 여자친구가 화제가 됐다.
경기가 끝나고 독일의 우승이 확정되자 괴체와 드락슬러의 여자친구들은 일제히 그라운드로 나와 남자친구와 꼭 끌어안고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드락슬러의 여자친구인 레나 테를라우는 지난해 '미스 샬케'에 오를 만큼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그녀는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풍만한 몸매를 드러내며 '베이글녀'로 축구팬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괴체의 여자친구인 안 카트린 브뢰멜은 스페인 출신으로 현재 독일에서 탑 모델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볼륨감 있는 몸매로 남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섹시스타로 정평이 나있다.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가브리엘라 렌지도 화제가 됐다. 렌지는 제트스키 선수이자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사랑스러운 외모로 SNS 상에 많은 팬도 거느리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오가며 사진 및 패션디자인을 전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스타들의 여자 중 최고는 포르투갈 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라는 평가다. 러시아 출신인 이리나 샤크는 남성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모델 출신다운 볼륨감 충만한 몸매로 세계 모든 남성의 연인으로 손꼽힌다.
현재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는 그리스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 결산 최고의 여자친구 특집에 축구팬들은 "브라질 월드컵 결산 최고의 여자친구, 나도 이리나 샤크에 한 표" "브라질 월드컵 결산 최고의 여자친구, 나는 드락슬러 여자친구에 한 표. 귀엽잖아" "브라질 월드컵 결산 최고의 여자친구, 괴체 여자친구는 특이하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