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노래 인생 55년'(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미자의 데뷔 55주년 기념 공연이 전파를 탔다.
2일 KBS 2TV를 통해 이미자의 데뷔 55주년 기념 공연인 '이미자 노래 인생 55년'이 시청자와 만났다.
이날 '이미자 노래 인생 55주년'은 KBS 1TV '가요무대' MC인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가수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10분으로 계획된 이날 공연을 통해 이미자는 '아씨', '흑산도 아가씨', '한오백년', '목포의 눈물' 등의 히트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자는 "이렇게 55주년까지 할 수 있게 해준 게 감사하다. 그 보답으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 뿐"이라고 감회를 전했다.
왁스, 정동하, 이수영, 알리, B1A4, 임태경 등이 영상을 통해 이미자의 데뷔 55주년 기념공연을 축하했다.
이미자의 데뷔 55주년 기념에 관심을 모은 네티즌은 "이미자, 데뷔 55주년 축하합니다", "이미자, 본방송 사수해야지", "이미자, 후배 가수들이 다 존경심을 드러냈네", "이미자, 오래토록 노래해주세요", "이미자, 공연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