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무역의 아웃도어 브랜드 투스카로라가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에너지 업’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투스카로라는 올해 S/S(봄·여름) 시즌 처음으로 신소재를 사용해 제품의 기능성 강화와 편안함에 중점을 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능성에 세련된 스타일과 색상까지 더해지면서 트레킹 , 캠핑, 아웃도어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된 소재는 ‘파워클러’다. 파워클러 소재 티셔츠는 착용시 피부에 닿으면 체온을 감지, 옷의 벌집무늬가 사라지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피로감을 풀어주고 컨디션 회복력을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또 가볍고 땀 건조가 빨라 산행이나 운동시 쾌적함을 유지해 주며, 신축성 또한 뛰어나다.
파워클러 소재는 국내외 임상 실험 테스트를 완료했고, 임상실험 결과 파워클러가 사람의 신체 밸런스를 향상 시켜줘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얻었다.
투스카로라 기획총괄 장은정 상무는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피로를 사라지게 하고,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함을 주고 싶어 티셔츠를 제작하게 됐다”며 “패션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투박한 아웃도어의 느낌 보다는 일상생활에서도 자유롭게 매치 가능하도록 디자인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