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CTA 2014의 다산네트웍스 부스에서 참가자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리는 ‘KCTA 2014 디지털케이블TV쇼’에 참가해 차세대 케이블방송 서비스를 위한 최신 통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RF 오버레이 기반의 FTTH 솔루션 등 국내외 통신사업자에게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받은 기가인터넷 상용화장비와 솔루션을 소개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RF 오버레이 기반의 G-PON(Gigabit-passive Optical Network) 광회선종단장치(OLT) 및 광접속단말장치(ONT), 기기간의 무선통신을 지원하는 W-LAN(Wireless Local Area Network; 무선근거리 통신망) 장비, 네트워크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보안 스위치 등이다.
최승준 다산네트웍스 스마트사업부 부사장은 “케이블TV 업계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UHD 방송 등을 지원하는 최신 기술을 계속 개발, 공급함으로써 케이블TV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