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은 고성민 <사진> 영상의학과 교수가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간한 ‘심장 CT영상을 통한 심근관류와 생존능 평가 :심장의 구조와 기능 평가를 넘어’의 필진으로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프링거는 세계적인 의학, 과학 전문 출판사로 노벨상 수상자 대다수가 저자로 활동했을 만큼 권위가 높다. 이 책은 심장질환, 특히 관상동맥질환에 널리 쓰이는 심장 CT가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심근관류와 생존능 평가에 관한 최신내용을 담고 있다.
고 교수는 이 책에서 ‘심장 CT를 이용한 심근의 혈액 공급 능력 평가(CT evaluation of the myocardial blood supply : dual-source dual-energy CT’편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