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23일에 실시한 ‘2014년도 제 49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합격자’ 1703명을 14일 발표했다.
수석합격자는 평균 93.3점(전과목 총득점 513점)을 득점한 성균관대 재학생 김선영(21)씨가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인하대에 재학중인 이동주(20)씨다. 이번 1차시험 최저 합격점수는 총점 393.5점(평균 71.5점)으로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18%다.
제2차시험 응시대상자는 1차시험 합격자를 포함해 총 2288명으로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하락한 2.69:1로 예상된다. 2차시험은 6월28일과 29일 양일간 실시된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http://cpa.fss.or.kr) 및 금융위원회 홈페이지(http://fac.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