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올레 매장에 ‘올레TV 소치 올림픽 특집관’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KT는 러시아 소치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계 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시청 서비스 ‘소치 올림픽 특집관’ 체험존을 폐막식이 있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존은 전국 300여개 올레스퀘어, 올레애비뉴, 올레플라자 매장에 설치돼 있다. 매장 운영 시간에 맞춰 현장에 방문하면 소치 올림픽 특집관을 경험할 수 있다.
소치올림픽 특집관은 올레TV에서 제공하는 올림픽 전문 서비스로, 포털 사이트 등에 접속하지 않아도 필요한 올림픽 관련 정보를 TV 화면에서 볼 수 있다. TV 홈 메뉴에서는 나라별 메달 현황 및 경기 소식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 번의 클릭으로 올림픽 관련 중계 채널이나 하이라이트 VOD로 연결 된다. 또 ‘HOT이슈 영상’과 ‘일간 하이라이트 영상’을 종목 별로 시청할 수 있다.
KT는 특집관 오픈을 기념해 소치 올림픽 특집관을 10회 이상 올림픽 영상을 시청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400만원 상당의 55인치 UHD TV, 아이패드 미니2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이와 함께 올레TV는 3월 31일까지 ‘국가대표’, ‘쿨러닝’, ‘아이스 프린세스’ 등 동계 스포츠 영화 10여편을 1000원에 제공한다.
한편, 올레TV스마트는 지난해 7월 ‘스마트 야구중계’와 지난 1월 ‘스마트 여행정보’, ‘스마트 농구중계’ 등 실시간 채널과 관련 정보를 한 화면에 보여주는 다양한 매시업(Mashup)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