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기다린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동통신사와 포털 플랫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들이 생중계에 나섰다. 시청자를 유치하려는 각 사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들이 내세우는 서비스와 콘텐츠도 다양해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서 2020 도쿄 하계 올림픽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IMG:CENTER:CMS:556653.jpg:SIZE500]
전국 올레 매장에 ‘올레TV 소치 올림픽 특집관’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KT는 러시아 소치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계 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시청 서비스 ‘소치 올림픽 특집관’ 체험존을 폐막식이 있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존은 전국 300여개 올레스퀘어, 올레애비뉴, 올
KT의 IPTV 서비스인 올레 tv에 따르면 광화문, 강남 등 올레 매장 300여 곳에서 ‘올레tv 소치 올림픽 특집관’ 체험공간이 조성된다. 체험존은 폐막식 날짜인 오는 23일까지 운영된다. 1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모델들이 ‘소치 올림픽 특집관’을 소개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SK브로드밴드는 브로드앤IPTV에서 2010 밴쿠퍼 동계올림픽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집관은 고객들이 동계올림픽 경기 영상을 주문형비디오(VOD)로 편리하게 골라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VOD는 경기 종료 후 1시간 이내 제공하며 실시간 IPTV를 이용하는 고객은 실시간 경기 중계도 시청할 수 있다.
우선 SK브로드밴드
하나로텔레콤(대표 조신)은 하나TV를 통해 20일까지 ‘올림픽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관련 콘텐츠를 모은 특집관에서는 ▲올림픽의 땀과 눈물 ▲역대 그랜드 올림픽 오프닝 ▲‘올림픽 감동의 순간 등 스포츠 다큐멘터리와 ‘베이징 올림픽’의 주경기장, 마스코트, 보안, 자원봉사자, 편의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