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회복 기대감에 훈풍 부는 조선주

내년 업황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조선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른바 조선주 3대 트로이카로 불리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러시아 기업에서의 인수설까지 돌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팍스넷 kle***** 회원은 7월 상승에서 매수하여 수익 좀 봤는데 다시 매수할 시점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고, rab****회원은 조선주 상승세는 이제 시작이라며 내년 1분기까지는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며 밝은 미래를 예상했다.

기분 좋은 조선주와는 반대로 해운주는 울상이다. 대표 해운주로는 한진해운, 현대상선이 있다. 해운업에는 각종 악재가 덮치면서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 이에 팍스넷 mnw***회원은 조선주와 해운주가 이렇게 정반대로 갈 수는 없다며 조선주를 매수하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밝혔으며, top****회원은 조선주 보유 투자자들이 마냥 부러울 따름이며 해운주도 하루 빨리 반등에 성공하기만을 기다린다는 의견을 내었다.

(출처 : 증권커뮤니티 팍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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