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3040 엄마 고객 잡는다…AK베키맘 클럽 론칭”

입력 2013-11-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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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는 1일 엄마와 아이를 위한 ‘AK베키맘 클럽’을 론칭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K베키맘은 ‘베이비(baby)’와 ‘키즈(kids)’, ‘맘(mom)’의 합성어로, 육아 소비에 관대한 신세대 엄마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 제도다.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AK베키맘이 되면 전용 스티커와 스탬프 쿠폰 등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사용가능하다.

AK플라자는 또 매월 세 번째 금요일을 ‘맘맘데이’로 정해 유아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베키맘에게 마일리지를 3배 더 적립해주고 브랜드별 10%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

AK플라자는 11월 한 달간 ‘AK베키맘 클럽’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숙박패키지(2명), 영유아 쇼핑지원금 20만원(5명), CGV 골드클래스 이용권(23명, 1인 2매) 등 총 30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달 3일까지는 전 점에서 ‘모피&아우터 페어’를 열고 모피 및 패딩, 다운점퍼 등 겨울 아우터를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점별로 60%~70% 이상 저렴한 가격에서부터 시작하는 모피 경매이벤트를 진행하며,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도 돌입한다.

구로본점은 경매 이벤트를 통해 350만원대 ‘이은영 모피’ 하프코트를 135만원부터 판매하며, 수원점은 에트로 20%~30% 시즌오프를 시작한다. 분당점은 에트로(20%~30%)와 릭오웬스(40%~70%)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평택점은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등 12개 아웃도어 브랜드별 다운점퍼를 최대 50% 할인하며 원주점은 펜디, 멀버리, 마이클코어스 등 AK럭셔리콜렉션의 직수입 명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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