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로티플스카이 소속사 공식입장 “뇌종양 투병 인한 사망 아니다”

입력 2013-10-09 2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로티플스카이 미니홈피) )

고(故) 로티플스카이(25. 본명 김하늘) 사망 원인은 뇌종양 투병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9일 로티플스카이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고 김하늘씨의 부고와 관련 보도된 내용 중 사망원인에 관한 오보가 있어 유가족은 더욱 슬퍼하고 있으며 이 점에 대해 정정하고자 알려드린다”며 “김하늘씨는 지난 9월 17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들러 링거 주사 등의 일반적인 치료를 받은 후 귀가해 평소처럼 수면을 취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18일 새벽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전했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달 18일 응급실로 들어와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이후 뇌사판정을 받고 8일 오후 4시께 숨을 거뒀다.

소속사 측은 “이송 도중 호흡이 멈춰 두 차례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20일간 여러 검진과 치료를 받던 중 사망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 김하늘씨의 사망원인은 언론 기사 등으로 알려진 뇌종양 투병에 의한 것이 결코 아니며, 의료진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알 수 없는 원인에 따른 뇌사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고 알렸다.

로티플스카이는 2001년 14살의 나이에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 '웃기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오랜 공백기를 거쳐 2010년 배우 류시원과 손잡고 로티플스카이란 예명으로 활동을 재개, 싱글음반 ‘노 웨이’를 발표하며 드라마 '마이더스' 등의 OST에 참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97,000
    • +4.79%
    • 이더리움
    • 4,614,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1.47%
    • 리플
    • 1,008
    • +3.92%
    • 솔라나
    • 308,700
    • +3.21%
    • 에이다
    • 828
    • +1.97%
    • 이오스
    • 793
    • +0.13%
    • 트론
    • 253
    • -2.32%
    • 스텔라루멘
    • 181
    • +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50
    • +9.78%
    • 체인링크
    • 19,790
    • -0.2%
    • 샌드박스
    • 415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