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촌을 찾은 송승헌(사진 = 뉴시스)
배우 송승헌이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의 명소 ‘포차촌’을 찾았다.
송승헌은 6일 자정이 넘은 시각 부산 해운대의 포차촌을 찾아 지인들과 만났다. 시간은 늦은 시간이었지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인 해운대는 여전히 활기가 넘쳤다.
송승헌은 영화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 등 지인과 만났고, 포차촌 인근에서 진행된 영화 배급사 쇼박스의 심야식당 자리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포차촌은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들이 자주 찾으며 인기를 얻었다. 영화제 기간 동안 포차촌에는 영화 ‘동창생’의 탑과 이수혁, ‘롤러코스터’의 정경호, ‘깡철이’ 정유미, ‘뫼비우스’ 김기덕 감독, 김민종, 택연, 소이현 등 수많은 스타들이 목격됐다.
3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까지 열리며 부산 센텀시티, 해운대 등지에서 70개국 301편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