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사진=KBS)
대형견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이다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다희는 25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 중 대형견과 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이다희는 사진에서 덩치가 크고 험상궂게 생긴 견종임에도 마치 자신의 반려견인 듯 함께 놀아주고 있다. 수건으로 입가에 흐른 침을 닦아주는가 하면, 개에게 말을 걸며 쓰다듬어 주는 모습은 이다희의 순수한 매력이 그대로 담겨 있다.
특히, 이다희는 개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눈빛과 흰 블라우스와 청바지로 매치한 각선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비밀’ 제작진은 “이다희는 극 중 권력의 중심에 있지만 가질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하는 세연 역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밤낮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에서도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해 분위기를 밝게 리드하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보기만 해도 역시 훈훈하네”, “블라우스에 청바지만 입어도 우월 기럭지~”, “저 맹견은 무슨 복을 타고났길래”, “이다희, 자상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하는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