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생에 1번 열리는 희귀한 인삼열매 진생베리, 노화방지 탁월 = 인삼이 가장 싱싱할 때인 4년생에 단 한 번 열리는 진생베리는 1년 중에서도 7월 중순경에 일주일 동안만 열리는 매우 희귀한 열매다. 진생베리는 비타민, 무기질,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어 신체의 신진대사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인삼의 핵심 영양소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이 풍부하며 특히 진생베리만의 특이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 Re 성분은 인삼 뿌리보다 2~3배 이상 함유돼 있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연구를 통해 인삼 원료에 국내 최초로 적용한 특허기술을 사용해 진생베리 제품화에 성공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푸드 브랜드 비비(VB)프로그램의 예진생 진생베리 ®명작수는 노화를 방지하는 새로운 성분으로 주목 받은 인삼의 붉은 열매 진생베리를 담은 고농축 홍삼 앰플 제품이다. 피로를 자주 느끼고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며 면역력 증진, 혈액 흐름,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1일 1회 20g의 앰플을 직접 섭취하거나 기호에 따라 냉?온수에 타서 마셔도 된다.
◇약제로 사랑 받던 귀한 열매 멀베리, 피부 정화 효과 톡톡 = 국내에선 오디로 더 잘 알려진 멀베리는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즙이 풍부하고 당분이 있으며, 다른 베리류와 달리 유기산이 적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향기가 나 맛이 좋다. 예부터 약재처럼 귀한 열매로 여겨진 멀베리는 비타민 A, B1, B2, D와 칼슘, 인, 철이 풍부하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특히 멀베리 속 비타민 성분이 피부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를 환하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는 브라이트닝 효과의 멀베리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환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풍부한 거품형 클렌저 ‘딥클린 브라이트닝 멀베리 울트라 폼 클렌저’를 출시했다. 피부 속까지 개운한 딥클렌징은 물론 피부 속부터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딥클린 브라이트닝 멀베리 울트라 폼 클랜저는 멀베리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과 알부틴 성분으로 한층 더 밝은 피부 관리를 도와준다. 또한 제품 속 비타민 B1, B2, C 및 각종 유기산은 멀베리와 함께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칙칙해진 피부를 맑게 정화해준다.
씨에서 얻은 로즈힙 오일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화장품 원료로 활용도가 높아 고대 잉카제국에서는 로즈힙을 젊음의 묘약이라 부르기도 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살이 많은 로즈힙을 식료품으로 이용했으며, 지금도 차나 음료, 잼과 같은 식품으로 섭취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뷰티 브랜드 트릴로지는 뉴질랜드에 자생하는 유기농 로즈힙 열매 씨에서 추출한 오일을 원료로 한 ‘유기농 로즈힙 오일’을 선보이고 있다. 식물성 수분 오일이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돼 피부결을 매끄럽게 관리해 주며, 피부에 천연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가볍고 흡수가 빨라 수분크림이나 파운데이션과 함께 섞어 사용해도 좋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새롭게 출시한 보테니컬 쿠션 그라데이션 틴트 10종은 피부 탄력과 생기 부여에 도움을 주는 로즈힙을 함유해 시간이 지나도 입술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유지시켜 준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안나수이의 파우더 브러시는 보습 효과를 주는 유기농 로즈힙 오일이 세포막의 면역을 높이고 세포 재생을 촉진할 뿐 아니라 피부 진정 효과를 가져다 줘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손잡이 부분을 클릭하면 모이스처 펄이 브러시로 나와 문지르기만 해도 보디 메이크업을 한 효과를 주는 보디 메이크업 하이테크 제품이다.
최근 로즈힙은 식품이나 화장품의 원료로 활발히 사용되는 것을 넘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이 확인되면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인체시험을 통해 로즈힙 분말이 관절 및 연골의 통증을 경감시켜주고 뻣뻣함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으며, 국내에서도 식약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호주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의 전통과 기술로 만든 세노비스는 들장미 열매를 통째로 갈아서 분말화한 식물성 제품 ‘조인트 플러스 로즈힙’을 출시했다. 칠레 청정지역 안데스 산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해 국제 유기농 인증기관인 IMO에서 인증 받은 원료만을 사용해 몸에 순하게 섭취할 수 있다. 과립형 분말이 개별 포장돼 있어 목 넘김의 불편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