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 아침’)
이혁재 아내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혁재는 아내와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심경애씨는 “어려움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다 보니까 둔감해진 건 있더라”며 “만약에 아이들도 없고 하면 ‘이런 마음에 죽기도 하는 구나’를 느꼈다. 사실 힘든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혁재 아내는 “제일 힘든 건 제 월급조차도 보증 서준 것 때문에 압류가 되고 있다. 최저생계비만 입금되고 있는 상태다”며 “하지만 그것도 (이혁재) 회사 압류하고 있다. 최저생계비마저도 통장 자체를 다 나라에서 압류하더라. 지금 이 일들이 최근 몇 달 사이에 일어난 것”이라고 생활고를 밝혔다.
이혁재는 “집도 압류 상태다. 팔리지도 않고 팔수도 없다. 하우스푸어에 제대로 걸린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