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 친환경 식품 전문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이 오는 21일까지 ‘초록마을 1등 보양식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3일 초복을 맞이해 삼계탕과 백숙용 재료, 장어, 오리고기, 제철과일 등 총 100여개 보양식 관련 제품을 할인한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초록마을 행사 상품을 이용해 삼계탕을 조리할 경우(2인 기준) 친환경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중 삼계탕 전문점에 비해 최소 15%에서 최대 25%까지 저렴하게 맛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보기가 쉽지 않고 시간이 넉넉치 않은 맞벌이 주부들을 위해 삼계용닭과 백숙용닭 등 보양식 재료를 속재료 모음(황기 5g, 당귀 5g, 상지 8g, 대추 10g, 헛개나무 25g, 엄나무 40g/국내산)과 유기농 새싹삼 세트(5뿌리)도 판매한다.
더불어 여름철 으뜸 보양식으로 사랑 받고 있는 ‘민물·바다 장어’와 ‘자연산 제주 돌문어’, ‘참문어’ 등 산지 직송 수산물 을 비롯해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 친환경 천도복숭아, 포도, 머스크메론 등과 아이들을 위한 여름철 건강간식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이도헌 초록마을 상품본부장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산지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여 업계 최저가로 행사를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