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가 내놓은 '위례 엠코타운 플로리체'가 1·2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첫 위례신도시 분양단지인 '위례 엠코타운 플로리체' 951가구에 대한 1·2순위 청약접수에 1333명이 몰리며 최고 3.88대 1(전용 95㎡D타입),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 별로는 95㎡B형 1.11대 1, 95㎡D형 3.88대 1, 101㎡ 1.29대 1로 마감에 성공했다. 반면 95㎡A형과 95㎡C형은 각각 68가구, 4가구 미달됐다.
미달된 물량은 오는 23일 청약 3순위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3~5일이다.
한편 위례신도시에는 삼성물산의 위례래미안 410가구과 현대건설의 위례힐스테이트 621가구가 다음달 분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