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언론과 문화 융화를 통한 언론창달과 공정여론 조성을 지향하는 한국언론문화포럼(KMCF·회장 임철순 전한국일보 논설고문·사진)이 창립된다.
KMCF는 전현직 언론인과 문화예술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구활동과 문화활동을 통해 언론인연대와 문화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KMCF창립 행사로 14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한국 언론문화, 무엇이 문제인가-보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전·현직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다. 이날 창립되는 KMCF의 부회장에는 이상진 전 세계일보 기획실장, 방민준 전 한국일보 논설실장, 김영미 연합뉴스 논설주간, 감사에는 김형석 연합뉴스 논설위원, 간사는 박만원 매일경제 국제부 기자가 참여한다. 고문은 권혁승 전 서울경제 사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승웅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장상인 부동산신문 발행인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