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더존비즈온이 윈도우 서버 2012 및 시스템 센터 2012 SP1을 도입하여 클라우드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인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iPlus Cloud Edition)’을 제공하는 인프라에 윈도우 서버 2012와 시스템센터 2012 SP1을 도입하여 △서비스 안정성 △수천개의 가상 머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관리 환경 △인프라 확장에 대한 합리적인 라이선스 비용 등의 성과를 거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 2012는 더존비즈온이 작년 하반기 자체 실시한 고강도 트래픽 환경 테스트를 통해, 뛰어난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받았고 올해 1분기 구축을 완료했다. 윈도우 서버 2012의 성능은 더존비즈온이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윈도우 서버 2012 기반 환경이 시스템 센터 2012 SP1로 관리돼, 수 천 개의 가상머신과 하드웨어,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등을 하나의 통합 콘솔에서 처리할 수 있게돼 관리자의 수고도 덜었다. 서비스 규모가 커지면서 확장된 시스템 인프라를 운영팀 내에서 통합 관리해 장애 상황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 비용절감 효과도 얻었다.
더존비즈온의 융합기술부 송호철 부서장은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이 기업의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서비스인 만큼 안정성이 가장 중요해 윈도우 서버 2012와 시스템센터 2012 SP1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김경윤 상무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도입뿐만 아니라 이제는 이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이 주목받고 있다”며 “관리자가 복잡한 인프라 전체를 한 눈에 읽어낼 수 있는 관리 환경이 갖춰져야 각종 장애에도 미리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