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인삼의 붉은 열매 '진생베리'가 동안 비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BC는 지난 4일 'MBC 프라임'을 통해 평균 수명 백세시대를 맞아 '21세기 신 불로초, 열매의 건강학'의 주제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삼 열매인 진생베리의 다양한 효능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생베리는 인삼의 일생 중 가장 젊은 시기인 4년에 단 한 번 열리며, 7월 중순경 일주간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희귀한 열매다. 인삼의 핵심 영양소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게 들어가있다. 특히 최근 미국, 영국 등에서 진생베리의 항노화 및 장수 효과에 대한 다양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며 그 효능에 대해 끊임없는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진생베리는 자연 상태로 보관 및 관리의 어려움으로 제품에 널리 활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아모레퍼시픽이 진생베리 표준화 기술 연구에 성공해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예진생 진생베리 명작수`를 출시에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