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과 보안사업의 적극적인 육성을 위해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공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 보안인력 양성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보안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인력양성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보안 분야에 강점을 나타내고 있는 롯데정보통신은 데이터 센터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보안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과 보안컨설팅 분야 전문교육을 지원해 보안인력 양성에 적극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기존 우수 인력에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롯데정보통신의 보안전문 교육을 더해 즉시 현장으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차세대 보안 인력을 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보안 교육사업 및 보안 운영사업에도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보안사업을 강화하는 등 윈-윈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보안업계에서 전문인력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차세대 보안전문인력 확보의 기반이 될 이번 협약으로 보안 산업의 성장을 이끌며 핵심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