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OST ‘눈물이 한 방울’, 우여곡절 끝 17일 공개

입력 2012-09-17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엠스타미디어 제공
OST 판권 논란으로 사장될 위기에 처했던 SBS월화드라마 ‘신의’의 OST ‘눈물이 한 방울’이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호소력 짙은 윤하의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 ‘눈물이 한 방울’은 드라마에 삽입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OST 판권 논란으로 그동안 음원 공개를 하지 못했다. 제작사 엠스타미디어그룹이 일부 OST 곡을 삽입하고 공개하기로 양보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음원이 팬들과 만나게 됐다.

‘눈물이 한방울’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갈구하는 여성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미스에이 수지의 드라마 빅 ost ‘그래도 사랑해’와 로드넘버원의 ost였던 백지영의 ‘같은 마음’을 작곡한 신예 프로듀서 79의 작품이다.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함이 윤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더해져 그 감동을 배가시킨다는 평가다. 특히 곡 초반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시작, 전개가 되면서 점점 강해지고 깊어지는 애절한 음색은 윤하를 차세대 OST 여왕의 자리에 올릴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OST 제작사 측은 “윤하의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극대화 된 곡” 이라며 “드라마 속 김희선의 애절한 러브라인에 자주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하는 가수 활동 외에도 MBC 라디오의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64,000
    • +4.09%
    • 이더리움
    • 4,528,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6.5%
    • 리플
    • 1,011
    • +7.32%
    • 솔라나
    • 310,700
    • +5.72%
    • 에이다
    • 811
    • +7.56%
    • 이오스
    • 777
    • +1.83%
    • 트론
    • 257
    • +3.21%
    • 스텔라루멘
    • 17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18.73%
    • 체인링크
    • 19,000
    • +0.48%
    • 샌드박스
    • 403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