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송중기 “그 땡 누나가 잡으면 안되요?”…여심(女心)흔들

입력 2012-09-13 22: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차칸남자' 방송캡처
‘꽃중기’ 송중기가 드라마 속 대사로 여심을 흔들었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에서 과거를 회상 중 로맨틱한 대사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중 송중기는 모든 것을 다 바친 연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꿈꾸며 제비가 되는 인물. 나쁜남자의 카리스마를 뿜으며 첫 회부터 180도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3일 2회 방송에서 송중기는 과거 의대생 시절 재희(박시연)와 관계를 회상했다.

“너 하나만 보면 완전 킹카잖아. 머리 좋지, 잘 생겼지…그 여자 땡잡는 거다”라는 재희의 말에 마루(송중기)는 “그 땡 누나가 잡으면 안되요? 누나가 잡았으면 좋겠는데 나는”이라고 말하며 재희를 사로잡았다.

풋풋했던 시절의 순수했던 마음을 회상한 마루는 밤거리를 홀로 걸으며 “그만하자 이제. 그만하자”라고 독백해 시청자를 애틋하게 했다.

한편 ‘차칸남자’는 첫 회 방송 10.4%(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순조로운 출발 속에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202,000
    • +7.38%
    • 이더리움
    • 4,612,000
    • +4.27%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2.86%
    • 리플
    • 828
    • -0.36%
    • 솔라나
    • 309,100
    • +6.88%
    • 에이다
    • 840
    • -0.59%
    • 이오스
    • 783
    • -3.4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1.91%
    • 체인링크
    • 20,270
    • +0.75%
    • 샌드박스
    • 410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